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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중소기업 대출지원 재개... 33억 예산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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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시장 김병수)는 금번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기업지원예산 33억 4,500만 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예산은 관내 기업들의 성장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으로 2023년 본예산 75억 8900만 원 대비 44% 늘어난 규모다. 시는 이번 추경을 통해 예산을 확보함에 따라 경기침체에 따른 수익성 악화 및 금리 인상으로 인한 이자 비용 상승 등으로 경영난에 처한 기업들의 숨통을 틔워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예산의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기업 자금지원 예산으로 중소기업의 육성자금 대출이자 지원을 위한 ▲중소기업 이자 차액 보전 27억 7000만 원과 담보력이 부족한 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한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 5억 원 ▲콘텐츠기업 특례보증 지원 2500만 원, 기술지원 예산으로 기업의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경기도 기술개발 사업 5000만 원이다. 

 

김정애 기업지원과장은 “현재 기업들에게 꼭 필요한 자금 지원과 기술 지원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제공해 기업들이 경영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기업지원과의 중요한 목표”라며 “이번 기업지원 추경 예산 확보로 경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에게 조금이나마 숨 쉴 틈을 열어 줄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 3월부터 중단됐던 ‘중소기업 이자차액 보전사업’은 오는 8월부터 재개할 예정이다. 이 내용은 이달 24일부터 김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8월부터 매월 1일~7일 예산 소진 시까지 NH농협은행 김포시 지부에서 현장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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