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진읍청사에 육아종합지원센터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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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놀이터, 장난감 도서관, 북카페 등 다양한 놀이 공간 조성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김포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권역별 확충을 위한 통진 분소 설치 예산 총 10억 원(도비 4.5억, 시비 5.5억)을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통진읍 행정복합청사 북부보건소 4층에 약 207평 규모로 조성하는 육아종합지원센터 통진 분소는 공공 실내 놀이터와 장난감 도서관, 북카페 등 양육자와 영유아가 자유롭게 방문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들로 구성한다. 시는 지난 5월 공공 실내놀이터 설치비 지원 대상으로 선정됨에 따라 기 확보한 도비 4.5억 원과 시비 5.5억 원을 투입한 총사업비 10억 원으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은 김포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본소가 한강신도시에 자리 잡고 있어 북부권 시민들 입장에서는 상대적으로 접근성이 떨어졌던 게 사실이다. 이에 따라 시는 이번 통진 분소 설치를 통해 인근 지역 주민들의 접근성을 확보하고, 더불어 인근 대단지 아파트 입주에 따라 증가하는 보육수요를 충분히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는 육아종합지원센터 통진 분소 설치를 위해 순차적 행정절차 및 제작 설치 업체 선정을 통해 2024년 통진 분소 개관을 시작으로 향후 남부권역 분소 설치까지 부모 등과 영유아가 함께 그리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병수 시장은 “육아종합지원센터 권역별 확충으로 시민들의 접근성 향상은 물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보육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김포시가 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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