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북한 무인기 대비 합동방공훈련... 김포시 등 경기 북부지역서 실시

제5군단사령부가 7월 25일 화요일 불특정 시간에 김포시 등 경기도 북부지역에 소형 무인기 추격 및 차단을 위한 헬기 등 충돌 상황을 가상한 북한 무인기 대비 합동방공훈련을 한다고 밝혔다. 25일 훈련이 불가할 경우 26일(수)이나 오는 8월 1일(화) 훈련 예쩡이다. 문의는 김포시청 안전담당관(031-980-2361)로 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12월 26일 북한의 무인기 5대가 서울, 김포, 파주, 인천 강화 상공을 침범해 비행했지만 군 당국은 끝내 격추하지 못했고 정부는 대북 무인기 작전을 담당할 드론작전사령부를 오는 9월 창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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