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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한강신도시총연, "문화예술회관, 우선순위 밀려선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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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한강신도시총연합회가 "광역교통망을 위한 재정확보가 우선인 것은 공감하나 문화예술회관 또한 우선순위에서 밀려나서는 안될 것"이라며 "신도시 조성과 함께 인구수가 증가하면 문화예술회관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김포시의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에 설계비가 반영되지 않은 사실을 비판했다.


다음은 문화예술회관 건립 관련 김포한강신도시총연합회의 입장문 전문. 


문화예술회관 추경 미반영에 대한 "입장문"


김포시 문화예술회관 건립은 2019년부터 사전행정절차가 진행되어 왔으나 설계비부터 삐걱대더니 저번 본예산에서 13억원의 편성이 전액 삭감되었다. 이번 추경예산편성에는 안건으로조차 상정되지 않았다고 한다. 본예산에서는 김포골드라인 전동차 증차비 110억원, 제조융합혁신센터 공사비 60억원, 한강중앙공원 공영주차장 확충비 47억원 등을 우선 확보하느라 회관 설계비를 본예산에 반영하지 않았다더니 추경예산편성에서는 또 무엇에 밀려 상정조차 되지 않은 것인가? 건립부지부터 이랬다 저랬다 변경하더니 이제는 건립의지까지 의심한다는 기사가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2020년부터 시작된 소공인복합지원센터 건립에 김병수시장은 31억원의 국도비 반납을 불사하고 소공인복합지원센터 구축을 포기했다. 핵심은 국도비 환수다. 다른 급한사업이 먼저라 핑계 대면서 문화예술회관 건립은 이래저래 미루더니 왜 우리 시민들의 피 같은 세금을 다 써버린 국도비를 토해내는데 쳐 넣어야 하는 것인가? 이것이야 말로 시민들의 혈세를 공중에 날려버린 꼴이 아닌가?


광역교통망을 위한 재정확보가 우선인 것은 공감하나 문화예술회관 또한 우선순위에서 밀려나서는 안될 것이다. 신도시 조성과 함께 인구수가 증가하면 문화예술회관은 반드시 필요하다. 문화예술회관 건립은 시민들에게 이상적인 양질의 삶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김포시의 문화예술회관 건립은 이미 행정절차를 통해 시민편익 대비 투자가치가 있다는 판단을 받았다. 장기사업인 만큼 계획대로 건립을 진행하여야 할 것이다. 


김포시의 선출직 공무원들은 김포시의 주인이 김포시민임을 명심하라! 

 

탁상행정 하지말고 일좀 제대로 하자.! 세금이나 축내지말고.!!


니편 내편 따지지 말고 제대로 일좀하자.!!


선거기간동안 당신들의 입에서 나온 수많은 말들과 약속들을 시민들은 기억하고 있음 또한 명심하라!


그대들의 시험결과는 다음 선거철이 되면 알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부디 김포시의 주인인 시민들을 두려워하길 바란다.


2023년 7월 25일


한강신도시총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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