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 수돗물 공급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 착수보고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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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는 24일 맑은물사업소 2층 대회의실에서 ‘김포시 수도정비계획 (변경)수립 및 상수도관망 전문기술진단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용역은 도시개발에 따른 환경 변화에 대비하고,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중장기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것이다. 더불어 상수관망 전문기술진단을 통해 상수관로의 상태와 노후도 등을 파악, 상수관로 교체 및 개량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정우 맑은물사업소장을 포함한 관련 부서와 용역업체 직원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 발표를 맡은 용역수행기관 ㈜범한엔지니어링의 손현석 본부장은 용역의 과제와 수행방법 및 절차, 추진 일정에 대해 보고했으며, 보고가 끝난 후 참석자들은 토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2040년을 목표로 상수도사업의 중장기 비전과 방향 제시 ▲인구변동 및 도시개발사업 등으로 늘어나는 생활용수 수요량 반영 ▲상수도시설물 신설·개량계획 ▲한정된 수자원 효율적인 활용계획 ▲가뭄과 관로 사고 등 재난 발생 시에도 비상 급수할 수 있도록 하는 안정화 계획 등을 반영할 예정이다.
박정우 맑은물사업소장은 “안정된 수돗물 공급은 도시성장에 있어 가장 기본이고 선행돼야 할 인프라로, 도시환경 변화에 따른 물 수요에 대비해 안정적인 용수 공급체계를 구축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도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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