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촌읍 벼 병해충 항공방제 잘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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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촌읍(읍장 이창우)에서는 8월 2일부터 3일까지 고촌읍 일대의 벼 재배 농지를 대상으로 드론을 이용한 친환경 항공방제를 했다.
벼 병해충에 대한 다면적 일시방제를 통한 고품질 김포금쌀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김포시 전역에 헬기와 드론을 활용한 항공방제를 한다.
특히 고촌읍은 급격한 도시화 및 비행기 항로 중첩 등 헬기 방제 어려움이 있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2021년부터 드론으로만 방제를 하고 있다.
고촌읍은 방제에 앞서 관내 양봉, 양식장 등에 피해 예방을 위한 주민 사전 홍보를 했고 올해는 드론 9대를 동시 투입해 관리 감독관들과 함께 짧은 시간 내에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방제를 완료했다.
이창우 고촌읍장은 현장 방문 격려에서 “연일 계속된 폭염경보 상황에서 방제작업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다행히 안전사고와 작업 지연 없이 방제가 잘 됐다"며 "올 한 해 벼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해 김포금쌀 품질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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