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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김포농협 통진·대곶·하성 하나로마트에서 아열대 과채소 판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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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김포농협이 통진, 대곶, 하성 하나로마트에서 김포 농가와 이주정착자 외국인이 함께 재배한 ‘아열대 과채소류’의 진열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앞서 신김포농협은 7월 30일 아시아로컬푸드복지협동조합, 김포시아열대작목회와 진열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먹거리 다양화와 농가소득 다양성 확보, 이주정착자 정착 의지 고취 등과 더불어 먹거리 섭취 사각지대가 없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아시아로컬푸드복지협동조합과 김포시아열대작목회원들은 본격적인 판매 전 8월 중 신김포농협 하나로마트 지점과 협의해 방문 고객 중 선착순 50명에게 공심채(모닝글로리)를 특가로 판매할 예정이다.


박호연 신김포농협조합장은 "농협의 가치인 자산지소 실천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 일환으로 혹시나 모르는 먹거리 사각지대가 없도록 노력하겠다"며 "아열대 과채소 김포 생산자 단체와 계약을 맺고 소비자에게 제공하게 되어 뜻깊다"고 밝혔다.


한편 아시아로컬푸드복지협동조합과 김포시아열대작목회는 김포시농업기술센터의 재배 기술 지도와 관리로 농협 로컬푸드와 파주인삼조합 통진 하나로마트는 물론 외국인 마트 등에서 아영대과채소를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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