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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경찰서, 묻지마 칼부림 예방 합동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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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경찰서가 최근 연이은 ‘묻지마 칼부림’ 사건으로 전국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등 범죄 불안감 증가와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어 시민 불안 요소인 모방범죄 예방을 위한 자체 계획의 일환으로 ‘경찰서장 주도․참여 가시적 합동순찰’을 했다고 6일 밝혔다.


순찰 활동에는 경찰서장을 비롯, 고촌읍장, 현대아울렛 점장 등 관계자, 경찰 협력단체인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 등 70여 명의 지역사회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순찰활동을 전개한 김포시 고촌읍 소재 현대아울렛은 김포시에서 주말 간 방문객이 많기로 손에 꼽히는 복합쇼핑센터로 불안에 빠진 시민들이 안심하고 평화로운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무더운 날씨에도 대대적인 시민 체감형 순찰 활동을 이어 나갔다.


또한 생활안전계 소속 범죄예방진단팀이 현장 방범 진단을 진행하면서 현대아울렛 보안 관계자 측에 매장 내 가시성 확보 및 자체 보안체계를 재차 점검해 줄 것을 당부하고 CCTV 모니터링을 통해 범죄상황 발견 시 즉시 112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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