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안전정보센터, CCTV 비상벨 일제 점검... 1,230개소 중 20개 오류 확인 후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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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사건·사고나 긴급상황 발생 시 CCTV 통합관제센터의 신속한 상황 파악 및 초기 대응을 위해 설치한 ‘비상벨’을 일제히 점검했다.
방범용 CCTV에 설치된 비상벨은 어린이나 여성 등 상대적 약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설치된 장치다. 위급한 상황에 처한 시민이 비상벨을 누르면 CCTV는 자동으로 그곳을 비춘다. 또한 김포시 CCTV 통합안전센터와 자동으로 연결돼 관제요원과 실시간으로 대화할 수 있다.
이번 점검은 지난 5월부터 8월 초까지 4개월에 걸쳐 관내에 설치된 방범용 CCTV 비상벨 총 1,23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센터 직원이 직접 비상벨을 눌러 정상 작동 여부와 스피커 음성 수·발신 상태, 비상벨 라벨 부착 여부, 비상벨 작동 시 도시안전정보센터 관제요원의 신속한 대응 태세 등을 중점 점검했다.
김포시는 이번 점검에서 20여 개소의 비상벨 장치 오류를 확인하고, 원인 분석 후 교체 및 수리를 완료했다.
김진석 도시안전정보센터장은 “CCTV비상벨 일제점검을 통해 미비점이 발견되면 즉시 수리를 통해 강력범죄를 예방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시스템 점검과 개선을 기반으로 더욱 안전한 방범 서비스를 구축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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