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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뉴욕 범죄감시시스템(DAS) 적용 시범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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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가 경기도에서 주관한 지능형 CCTV통합관제센터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시범사업에 시는 뉴욕에서 실제 운영중인 DAS(Domain Awareness System, 범죄감시시스템)를 적용한 지능형 통합관제시스템 시범구축 및 표준모델을 마련한다. 이를 위해 2013년 11월부터 2014년 1월까지 사우동 일원을 대상으로 LG CNS가 약 7억원을 투입해 지능형 CCTV 통합관제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사업내용으로는 ▲대한민국 최초의 Smart 지능형 종합관제시스템 시범 도입 ▲Safe City 표준운영절차(SOP) 시범 도입 ▲Safety 경기 구현을 위한 통합관제센터 기술표준제정 ▲CCTV HD 32개 채널 시범 운영 등이다.
 
시는 11월초에 경기도-김포시-LG CNS-한국MS사와 협약을 체결한 후 시범사업에 착수해 2014년 1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채지인 정보통신과장은 “본 사업은 김포시와 민간기업의 협업을 통해 안전한 사회구현에 공헌하고 새로운 기술도입으로 국내 지능형 영상관제 표준을 마련하는 선도 사업”이라며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향후 시범사업을 통한 범죄예방 효과를 면밀히 분석해 시 전역으로 확대하고, 각종 범죄예방으로 안전한 도시 이미지 조성에 박차를 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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