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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구장 수준의 파크골프장 필요"... 박상혁 의원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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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김포시을)이 22일 양촌읍 학운리 파크골프장을 방문해 파크골프 연합회(이하 연합회) 임원진 및 회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경기 가능한 공인구장 수준의 파크골프장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상혁 의원실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이기형 경기도의원과 배강민·장윤순·유매희·정영혜 김포시의원이 함께 참석해 파크골프장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김포시는 기존에 마산동에 위치했던 파크골프장을 2022년 44억 원을 들여 현재 위치로 이전했다. 하지만 1개소 9홀 규모로 작을 뿐 아니라 교통이 불편하고 인근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악취 및 소음 때문에 이용환경이 나쁘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연합회는 “김포시에 유일한 파크골프장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이용하지만 작은 규모와 열악한 주변 환경 때문에 만족도가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라며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그늘 시설도 부족하고 운영시간과 사용료 등 운영에 전반적으로 문제가 있다”라고 말했다.


박상혁 의원은“고양·파주 등 인근 지역이 3~4개의 시설을 운영하는 것에 비하면 김포시는 시설이 턱없이 부족하고 그나마 한 개 있는 시설도 위치, 주변 환경 등이 열악한 상태”라고 연합회의 의견에 공감을 표하며, “주민들의 편의성, 접근성 등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파크골프장 이전·운영의 부작용”이라고 제기했다.


이어 “파크골프는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생활체육이라는 면에서 의미가 있다”며 “김포에도 정식 경기가 가능한 공인구장 수준의 파크골프장이 필요하다. 또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주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국·도비 확보 등을 통해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파크골프장 건립을 추진하겠다”며 “김포시민의 건강하고 쾌적한 삶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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