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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순 의원 “김포시 비상급수시설 관리 엉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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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신명순 의원 제공
김포시의 비상급수시설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2일 열린 제144회 김포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안전행정과 감사에서 신명순 의원은 “민방위 비상급수대 현황 및 수질점검 상황에서 사우동주민센터의 급수시설을 예로 들면서 언제든지 시설을 사용할 수 있어야 하고 누구에게나 제공하고 있다고 안내판까지 옆에 있음에도 수도꼭지가 아예 봉쇄돼 있거나 물이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고 관리소홀을 지적했다.
 
이어 신 의원은 “현장에 부착돼 있는 수질점검 현황에는 부적합이라고 돼 있어 이용하라는 건지 아닌지 판단이 서지 않을 뿐더러 행감자료에는 또 적합이라고 돼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신 의원이 사진으로 제시한 사진자료를 보면 2011년 10월 수질점검 현황에 부적합이라고 명시돼 있었고 이번 행감자료에는 적합이라고 표기돼 있었다.
 
이에 대해 이종경 안전행정과장은 “관내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고 시설관리가 제대로 이뤄지게 하겠다”고 답변했으며 권홍택 민방위 팀장은 “사우동주민센터 급수시설의 경우 음용수로는 부적합하지만 생활용수로는 적합한 상황”이라고 답변하고 “시설물 관리에 대해서는 최선을 다해 개선하겠다”고 답변했다. 
 
   
▲ 사진 신명순 의원 제공
 
   
▲ 사진 신명순 의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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