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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도시철도, 토목 등 터널공사 실시설계 착수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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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는 11일 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도시철도사업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와 도시철도사업단은 11월 29일 제1~5공구 노반건설공사(T/K) 실시설계 적격자가 결정됨에 따라 이날 보고회를 개최했으며, 지하터널 등 토목공사로 결정된 시공사로부터 세부 추진계획에 대해 1공구 ㈜대우건설컨소시엄을 비롯한 5개 공구에서 설계를 책임질 엔지니어를 비롯한 김포시 및 김포지하철사업단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해 노선, 역사 출입구 환기구 위치 등 세부계획과 기술적인 사항에 대한 방향을 보고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노선 및 역사 등 철도건설을 위한 설계 콘셉트와 추진일정을 보고하고 터널, 차량, 시스템 분야의 인터페이스 강화를 통해 김포지하철이 성능과 품질, 안전 등 타 지하철의 문제요인을 사전에 해소해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는 방향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유영록 김포시장은 “지하철 이용자 중심의 동선계획과 국내 타 도시철도의 문제점을 반면교사로 삼아 최고의 성능과 품질의 지하철을 건설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특히, 김포시민의 바람은 조기착공과 개통을 희망하는 만큼 성실시공을 바탕으로 한 공기단축을 위해 노력해 달라”며 “공사 중 국도 48호선의 교통해소 방안과 높은 지하수위로 인한 수처리계획 등을 철저하게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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