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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센터, “볏짚 자체만으로도 훌륭한 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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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영농기가 다가옴에 따라 종자신청을 못한 농가는 순도 높은 우량종자 생산 농가와 자율교환을 통해 종자를 확보하고, 논에 있는 볏짚은 태우지 말고 규산질비료 시용과 함께 논갈이를 할 것을 적극 권장했다.
 
볏짚은 그 자체만으로도 벼에 훌륭한 비료로 토양중의 유기물 함량을 높이고 화학비료의 사용량을 줄여주며, 토양 미생물 활성 증대로 인한 불용화 인산을 가용화 시킬 수 있음은 물론 비료의 효율성을 높여 경영비 절감과 미질개선, 지력증진에 좋다.
 
규산질비료는 논 토양 유효규산함량이 157㎎/㎏미만인 논에 시용해야 하며 시용량은 토양검정결과에 따라 살포하는 것이 바람직하나 검정결과가 없을 경우에는 200∼250kg/10a을 시용(보통 3년 1주기 시용)하여야 한다.
 
벼에서 규산의 효과는 비료 3요소만 주었을 때 보다 쌀의 외관과 미질관련 특성이 좋아지며, 특히 병해충 저항성이 증대되고 단백질 함량이 낮아지고 완전미 비율이 높아져 밥맛이 좋다.
 
김포시 관계자는 “꾸준한 볏짚환원과 규산질비료 시용이야 말로 최고품질 김포금쌀 생산의 가장 기본이라고 말하며 꼭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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