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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직접 나선 국토부... 서울5호선 연장 노선안 검토 용역 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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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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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안

 

국토교통부가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 최적 노선을 결정을 위한 용역을 발주했다. 김포시와 인천시가 노선안에 대한 간극을 좁히지 못하자 국토부가 직접 나선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인천 동구·미추홀구갑, 국토교통위원회)이 국토교통부에 로부터 제출받은 ‘서울5호선 검단‧김포 연장’ 자료에 따르면 국토부는 최근 ‘서울5호선 연장 노선안 검토 연구’ 단기용역을 발주했다.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노선검토위원회를 꾸린 데 이어 인천시와 김포시가 제시한 노선에 대한 장‧단점을 '용역을 통해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노선 합의와 함께 관심사로 모아지고 있는 것은 5호선 연장노선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여부다. 


경제성(B/C)이 1 미만이어서 기재부 예타에 상정되면 탈락할 가능성이 높다는 게 국토부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수도권 서북부 주민들의 출‧퇴근 고통을 조기 해소하기 위해선 기재부의 예타 면제 수용도 핵심 사안이 될 전망이다.


서울5호선 연장은 서울 방화역에서 검단신도시를 거쳐 김포 장기역까지 23.89㎞을 신설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김포시안(검단 1개 역사 설치)과 인천시 안(검단 3개 역사 설치)에 따라 3조 원 전후가 될 것으로 추산됐다. 


광역철도인 만큼 국비(70%)에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비, 지자체 예산 등으로 사업비가 확정된다. 

 

최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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