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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록 김포도시관리공사 사장, 소통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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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이형록 김포도시관리공사 사장, 취임 첫 달 직원과의 소통을 위한


9월 취임한 이형록 김포도시관리공사 사장이 취임 20일을 갓 넘긴 시점에서 공사 직원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10월 17일 이 사장은 공사 여성관리자 육성 교육에 참석하여 다양한 직급의 여성 직원들과 여성관리자 양성 및 일과 생활을 병행할 수 있는 조직문화 조성 등 여러 의견을 청취하였다.


취임 직후 이 사장은 근로자대표를 포함한 3개 노동조합 집행부와 가장 먼저 소통하며 직원들이 생각하는 현안 사항과 함께 여러 고충을 직접 청취하고 적극적인 업무 개선을 통해 직원이 행복한 다니고 싶은 일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또한 지난 5일에는 공사 내 2030 청년 직원으로 구성된 청년위원회와 가진 ‘도시락 정담회’ 자리에서 청년위원회 활동 계획과 함께 MZ세대 직원들의 취미활동과 시간활용 방법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기도 하였다.


이 사장은 이 자리에서 회사의 하부에 있는 청년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참고함으로써 회사의 정책에 반영될 수 있게 하겠다며 청년 위원들의 적극적인 의견 개진을 통한 경영 참여를 당부했다. 


이 사장은 또 지난 7일, 14일 개최된 시장기 축구대회와 풋살대회에 이른 시간임에도 아침 8시부터 참석한 선수와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부상 없이 대회를 잘 마칠 수 있도록 독려했다. 


공사는 이 사장이 가까운 시기에 4급 이하 직원 중심의 정담회와 저연차 직원 워크숍 등 다양한 자리를 통하여 직원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형록 사장은 “자유로운 소통이야말로 건강한 조직의 기본”이라며 “앞으로도 신바람 나는 일터 조성을 위하여 사장의 무한책임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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