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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CCTV통합관제센터 구축 착수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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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가 지난 2일 시민행복시대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 구현을 위한 CCTV통합관제센터 구축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문연호 부시장, 국과장, 김포경찰서 생활안전과장 및 사업수행자 등 21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안전, 생활방범, 도로방범, 공원 CCTV 등을 통합하는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방향’ 에 대해 논의했다.
 
본 사업은 10억여원을 투입, 각 부서에서 분산 운영중인 798대의 CCTV와 한강신도시에 설치될 400여대의 CCTV를 U-City 통합운영센터에 통합해 2014년 8월까지 구축공사를 완료하고, 시험운영을 거친 후 2014년 9월에 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주요사업은 통합관제 고도화를 위한 기반조성으로 ▲방범영상 차량번호 인식 기술 반영 ▲연계로 세수 확대 활용 ▲순찰차와의 범죄 공조 대응체계 활용 ▲센터 분석 방식의 고도화 ▲전방위 음향추적 관제 고도화 ▲주요 핵심서버 이중화 설계 ▲영상 무단 반출 차단 설계 ▲신·구시가지 범죄연계 대응체계 등을 도입해 시민이 행복한 지능형 CCTV 통합관제를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상황실은 경찰관 3명이 상주하고, 전문 관제요원 12명이 365일 4교대로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각종 사고와 범죄예방, 범인검거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연호 부시장은 “CCTV 통합관제센터가 구축ㆍ운영되면 각종 사건사고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며 “범죄로부터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히 살 수 있는 행복한 김포를 건설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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