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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민주연구원 부원장, "선 5호선 확정 후 통합논의"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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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쓰레기 매립지, 소각장 등 혐오시설 없는 5호선을 우선 확정한 뒤 김포, 서울 통합을 논의를 하라"고 촉구했다.


박 부원장은 5일 성명에서 "윤석열 집권 이후 윤 정권과 국민의 힘의 언행과 정책은 실언, 실정의 연속이었다. 만5세 초교입학, 주 69시간 노동제, 자녀 셋 둔 20대 아빠 군 면제 방안 등 설익은 정책과 실언들이 국민에게 혼란을 안겨주기 일쑤였고 그 절정은 국제적으로 망신에 이른 ‘바이든-날리면 논란’이었다"고 꼬집었다. 


이어 "이 과정에서 불쑥 던져진 김포시 서울 편입안에 대해 시민들은 총선을 앞두고 불쑥 내민 정략적 제안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라며 "저는 이러함에도 국민의 힘과 윤석열 정권이 진심으로 김포와 서울의 통합의지가 있다면 국토부와 서울시가 먼저 5호선 연장을 확정할 것을 요구한다. 집권여당과 정부를 운영하는 귀하들이 결정권과 집행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박 부원장은 "저는 잔꾀로 통합만 시켜놓고 5호선은커녕 혐오시설만 잔뜩 김포로 보내겠다는 계획일 수도 있다는 의구심을 지우지 못하고 있다"며 "시민들도 잘 판단해야 한다. (서울시) 김포구가 되면 혐오시설을 거부할 권한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마포구가 소각장을 막지 못하는 서울의 상황을 보라. 예산도 절반으로 줄어든다. 지구단위 도시계획 권한도 줄어든다. 도농복합도시 김포의 5천년 뿌리인 농업과 농촌기반은 송두리째 허물어져 버릴 것"이라며 "결론적으로 김포의 생사를 서울시에 넘기는 ‘김포팔이 행위’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박 부원장은 또 "지금 우리는 광교, 분당, 판교를 목표로 김포를 발전시킬 것인지, 서울 변방의 낙후된 구가 되는 것을 희망할 것인지 냉철히 지켜봐야 한다"며 "무능하고 위선적인 정치인들에 의해서 난개발된 김포가 너무도 안타깝다. 저의 ‘선 5호선 확정, 후 통합논의’ 제안이 소모적 논란을 줄이고 실행력 있는 김포발전 정책의 첫걸음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김포시 서울 편입과 관련 시민단체들은 7일(화) 오전 11시 김포시청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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