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교통
HOME  > 뉴스종합 > 교통

한신총연, "서울 직결노선 그거 하나 원한다... 신도시 위해 일해 달라" 한탄

컨텐츠 정보

본문

 

한신총연.jpg


16일 오후 김포한강신도시총연합회가 국민의힘 소속 김병수 김포시장과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박상혁 두 국회의원을 모두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한신총연은 성명에서 "우리는 정말 많은 것을 바란 것이 아니다"라며 "수도권이라고, 신도시라고 만들어 놓은 이 땅에서 우리는 김포시 정치인들에게 소외 받고 서울시에게 쓰레기 취급을 당하며 인천시에게 무시를 당하고 있다"고 한탄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힘 소속인 김포시 김병수 시장은 김포를 서울에게 냅다 바치려 들고 있고 두 민주당의 국회의원은 이를 대책없이 반대만 하고 있으며 인천시는 호시탐탐 김포의 모든 것을 빼앗으려 달려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병수 시장에게는 "왜 한강신도시는 발전은 커녕 항상 뒷걸음 치고 있나. 과거 민주당 소속 시장의 그림자를 지우느라 이미 확정된 예산도 취소 시켜버린 그 돈은 다시 하늘에서 뚝 떨어질 예정인 건가"라고 반문했다.


또한 두 국회의원에게는 "그냥 국힘당에서 서울편입 하자니까 반대하는 건 아닌지 묻고 싶다"며 "민주당은 5년간 단 한 번도 국토부에 5호선 관련 공문을 보낸 적이 없다는 기사를 최근 접했다. 반드시 해명하길 바란다"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한신총연은 "우리 한강신도시는 '서울 직결노선' 그거 하나 원한다. 살기 위해서 필요하고 생존을 위해 절실하다"고 5호선 직결을 재차 강조했다.


싸다 빠르다 쿠팡 장보기.jpg

 

다음은 성명 전문.


우리는 정말 많은 것을 바란 것이 아닙니다.


수도권이라고, 신도시라고 만들어 놓은 이 땅에서 우리는 김포시 정치인들에게 소외받고 서울시에게 쓰레기 취급을 당하며, 인천시에게 무시를 당하고있습니다. 




국민의 힘 소속인 김포시 김병수시장은 김포를 서울에게 냅다 바치려 들고 있고, 두 민주당의 국회의원은 이를 대책없이 반대만 하고 있으며, 인천시는 호시탐탐 김포의 모든 것을 빼앗으려 달려들고 있습니다. 


김병수시장님! 대체 왜 한강신도시는 발전은 커녕 항상 뒷걸음 치고 있습니까?


한강신도시가 조성된 지가 언제인데 보건소 하나 없으며, 아직도 빈땅이 곳곳에 즐비합니까?


2018년부터 3기 신도시가 추친되고 있는 상황에, 우리는 완성되지 못한 채로 2기 신도시에 살고 있다는 걸 인지는 하고 계십니까?


과거 민주당 소속 시장의 그림자를 지우느라 이미 확정된 예산도 취소 시켜버린 그 돈은 다시 하늘에서 뚝 떨어질 예정 인건가요?




두 국회의원님! 서울편입 반대하신다고요?


그럼 경기북도인데 이는 찬성하시는 겁니까?


그냥 국힘당에서 서울편입 하자니까 반대하는건 아닌지 묻고 싶습니다. 




콤팩트시티 발표이후 5호선은 무조건 들어온다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인천시가 말이 많습니다. 명색이 광역시라는 지자체에서 계속 뺏어갈 것 없나 노리면서 장난질을 치더니, 결국은 5호선이 인천에도 김포에도 안 들어올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어이없는 일을 겪었는데도, 민주당은 5년간 단 한번도 국토부에 5호선관련 공문을 단 한번도 보낸 적이 없다는 기사를 최근 접했습니다. 


이는 반드시 해명하시길 바랍니다.


 


인천이 이렇게 방해질을 하는데 항의 공문하나 안넣고 여태껏 뭐하셨습니까? 


명색이 김포시 국회의원이면 인천시에게 자꾸 깝죽대지 말라고 기자회견이라도 한 번 하셔야 하는 거 아닙니까?


 


작은 김포시지만 우리도 시장이 있고 국회의원도 둘 씩이나 있으며, 시의원, 도의원 다 있지 않습니까? 부탁드립니다. 


당의 이권을 위해서가 아니라 김포한강신도시를 위해, 김포시를 위해 일해 주시기 바랍니다.


 


당신들은 시민들의 투표로 그 자리에 있는 선출직임을 한시도 잊으면 안됩니다.


 


우리 한강신도시는 “서울 직결노선” 그거 하나 원합니다. 


살기위해서 필요하고, 생존을 위해 절실합니다.


 

2023년11월16일


한강신도시총연합회.

 


[관련기사] 국민의힘, ‘김포 서울 편입’ 원포인트 특별법 발의… 대입 농어촌 특별전형 및 읍면지역 혜택 등 유예 특례 규정도 포함


[관련기사] 김포시, "골드라인 전동차 증차 국비 100억 원 확보 첫발"... 국회 국토위 예산안 회부


[관련기사] 김병수 시장, 관내 단체들 연쇄 면담... 서울 편입 설파ㆍ여론 수렴

 

[관련기사] 김병수 시장, “시민이 가장 좋은 것으로 추진... 정치 빼고 봐달라”

 

[관련기사] 민주당, 정부 예산안에 골드라인 증차 등 106억 원 증액·신규 반영


[관련기사] 오세훈, “6~10년 완충기간 둔 뒤 완전 통합" 방안 제시 

 

[관련기사] 김병수 시장, “5호선 노선 기준? 골드라인보다 빨라야" 


[관련기사] 김포시, "JTBC 서울 편입 관련 보도는 편파·오보"... 언론중재위 정정보도 신청

 

[관련기사] 김병수 시장, "김포 서울 편입, 정말 좋은 기회... 얼마든지 서울시장한테 권한 드릴 수 있다"

 

[관련기사] 이기형 도의원, “김포 서울로 편입 시 건설 중인 철도 관련 지방비 분담률 커져”


[관련기사] 인천 GDY 시민연합, "김포만 과도한 특혜… 인천공항발 GTX-D 단독 추진해야" 주장

 

[관련기사] 성난 시민들, "유정복 배신자, 김포시민께 사과하라"


[관련기사] 김포 국힘 시의원들, "김주영.박상혁 의원, 서울 편입 명확한 입장 밝혀라"


[관련기사] 오세훈 시장, 백경현 구리시장 면담… 구리시 서울 편입 공식 논의

 

[관련기사] "경기도민 66.3%, '김포 등 서울시 편입' 반대"

 

[관련기사] 김병수 시장, “우리 운명은 우리가 결정... 서울 편입, 정치적 이유 빼면 가능”


[관련기사] 김포시, “서울 편입 되도 성장 유지... 세금 혜택ㆍ대입 특별전형 등 특별법으로 해소 가능"

 

[관련기사] 홍원길 의원, "김포 서울 편입 등 모든 당면과제는 도민의 뜻대로 해야"


[관련기사] “도의회 96%, 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주민투표법 제정 찬성... 정부, 적극 지원 요청”


[관련기사] 김주영 의원, “이제는 국민의힘이 답할 차례... 5호선 예타 면제 당론 채택하라”

 

[관련기사] 임태희 교육감, "김포 서울 편입 간단히 후다닥 할 문제 아냐”


[관련기사] 김검시대, "유정복 인천시장은 김포의 배신자가 될 셈인가" 비판 성명


[영상-질의 답변 포함] 시민의힘, "김포는 김포다. 김포 팔아먹는 혹세무민 멈춰라" 주장


[영상-질의 답변 포함] "서울 편입 단 한 차례도 논의 없었다... 교통문제 먼저 해결해야"

 

[관련기사] 김포시의회 민주당, 검토보고서 제출 요구... "막연한 기대감과 부정확한 정보로 혼란 계속"


[관련기사] 경실련경기도협의회 지부들, "김포시와 광명시 등 서울시 편입 즉각 철회하라" 촉구


[관련기사] 민주당, 서울5호선 김포 연장 예타 면제 법안 당론으로 채택


[관련기사] 부산, 광주, 대구, 대전 비수도권 광역 경실련 “균형발전 역행하는 김포시 서울 편입 추진 중단하라” 성명


[관련기사] 김병수 시장-시민들, 서울편입·5호선 등 밀도 있는 소통


[관련기사] 김병수 시장, "김포 정체성 안 사라져... 서울은 간판이 아니라 브랜드, 서로 윈윈"

 

[관련기사] 김포시의회 민주당, "단 한 차례도 논의 없었다... 교통문제 먼저 해결해야"


[관련기사] "김포 팔아먹는 혹세무민 멈춰라"... 시민의힘, 기자회견서 주장

 

[관련기사] 김포시, "JTBC 보도는 오보... 서울 편입 검토보고서 딩연히 있다"

 

[관련기사] 김병수 시장, “권한 보다 도시 발전이 중요, 지금이 김포의 기회

 

[관련기사] 조경태, "광역단체장이 자기 지역만 챙겨"... 김포 출마설은 부인

 

[관련기사] 홍철호 위원장, "수도권 젊은 가정들은 피해자, 교통이라도 서울과 똑같이 살게 해달라는 것 뿐"

 

[관련기사] 염종현 도의장, 김포 등 서울 편입론에 "시대착오적 행정구역 개편" 비판

 

[관련기사] 민주당, "5호선 김포연장 예타면제 당론 채택"


[관련기사] 경실련, "총선 매표용 김포시 서울 편입 추진 중단하라"

 

[관련기사] 국민의힘, '뉴시티 프로젝트 특위' 발족... 김기현, "지역별 거점 메가시티도 검토" 전국 흔들기 지속


[관련기사] 김동연, "간판만 갈아끼면 교통문제 해결되나"

 

[관련기사] 오세훈, "김포ㆍ서울시민 모두의 공감대와 동의로 논의 진행돼야" 신중 모드

 

[관련기사] 김동연, "서울 확장 주장은 대국민 사기극... 이제 尹대통령이 답해야"


[관련기사] 김포시, 서울 편입 등 현안 소통 의견수렴 순회 간담회... 11/7~27

 

[관련기사] 김포시, "서울 편입 되도 세수 큰 변동 없다" 반론


[관련기사] 임종성 민주 도당위원장, "김포 서울 편입, 김기현 대표가 틀렸다"

 

[관련기사] 유정복 인천시장, "김포시 서울 편입 구상은 허상, 무책임한 정치공학적 선거 표퓰리즘 정치 쇼 퇴출해야" 맹비난

 

[발행인칼럼] 김포 서울 편입 대찬성


[관련기사] 박진영 민주연구원 부원장, "선 5호선 확정 후 통합논의" 제안

 

[관련기사] 서병수, “서울을 더 메가하게? 경쟁력 갉아먹는 짓... 지옥철 출퇴근 않도록 하는 게 정치가 할 일”

 

[관련기사] 국민 55.5% "김포 서울 편입 반대" Vs. "찬성" 33%

 

[관련기사] 이낙연, "김포 서울 편입 얘기는 위험하고 무책임한 도박"


[관련기사] 홍철호, “김포시의 쓰레기 매립지화는 날조된 선동”

 

[관련기사] 김주영ㆍ박상혁, “모든 길 열려 있다. 단 5호선 확정ㆍ예타 면제, 매립장ㆍ소각장 기피시설 비이전이 전제조건”

 

[관련기사] 정왕룡, “김병수 시장, 억지 궤변 기만행위 중단해야”

 

[만평] 침 바르기?


[관련기사] 김포원총연, "89%가 서울 편입 희망" But "5호선 확정후 추진돼야"

 

[만평] 순서가 영...

 

[관련기사] 김동연, "김포시 서울 편입 주장은 참 나쁜 정치... 세계적 조롱거리, 대국민 사기극" 맹비난

 

[관련기사] 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속도 내는 경기도... 국방산업·모빌리티 R&D벨트 조성 등 포천시 발전전략 제시

 

[만평] "야! 나도!"... 우후죽순 판도라의 상자

 

[종합] 봇물 터진 서울 편입론... 총선 승패 양날의 검

 

[여론조사] 서울시민 60%, "김포 등 서울 편입 반대"... TK 외 모든 지역에서 부정적

 

[관련기사] 국힘, 김포 서울 편입 특위 발족... "인근 도시 편입도 적극 검토"  

 

[관련기사] 오세훈, "주변도시 연담화는 자연스러운 현상.. 도움과 부작용 검토해 시민에게 제공"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교통 870 / 23 페이지

인기 기사


사람들


주말N


최근기사


중부데일리TV


포토


기고/칼럼


기자수첩


만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