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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맑은물사업소, 환경부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 최우수 등급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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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맑은물사업소(소장 박정우)가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3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최우수 등급’(A등급)을 달성했다.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경쟁력이 높은 상수도 시스템 구축과 운영관리 효율성을 높이고자 매년 환경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평가로, 전국의 광역·지방상수도 168개 기관을 대상으로 급수인구 규모에 따라 6개 그룹으로 나눠 심의한다. 


평가지표는 3개 분야 30여 개 항목으로 △안전관리 대응능력 △정수시설 운영관리 및 수질기준 준수 △수돗물 음용률 향상 및 정부정책 이행 노력 등 수도사업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김포시는 급수인구 20만 명 이상의 Ⅱ그룹 36개 지자체 중 상위 20%를 대상으로 실시한 종합평가를 거쳐 최종 ‘최우수 등급(A)’에 확정됐다. 김포시 상수도는 올해 ‘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은 데 이어 이번 평가에서도 ‘최우수 등급’을 달성함으로써 명실상부 최상의 수도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수도 공기업으로 입지를 굳혔다. 


특히 K-water 특허 ‘산소 관 세척’ 기술 무상 이전을 통한 전국 최초의 노후 상수관 세척 시행, 수용가를 찾아 수돗물 품질을 검사해주는 안심확인제 사업 확대, 카카오톡을 통한 수도요금 알림톡 서비스 시행 등 깨끗한 물 공급과 시민 중심의 편의 향상을 위한 정책들이 높게 평가됐다.


박정우 맑은물사업소장은 “믿고 마실 수 있는 물 생산‧공급을 위한 그간의 노력들이 평가에 잘 반영되어 ‘최우수 등급’을 달성 했다”며 소속 공무원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철저한 수질관리와 내실이 있는 사업 운영으로 시민이 만족하는 상수도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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