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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자원화센터, 계절관리제 미세먼지 저감 자발적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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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도시관리공사(사장 이형록) 자원화센터가 지난 7일 ⌜계절관리제 미세먼지 저감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세먼지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수도권대기환경청과 체결했으며 수도권대기환경청은 공사의 미세먼지 저감 노력을 홍보하고 향후 표창 수여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사는 계절관리제 기간(12~3월) 동안 방지시설 최적 운영, 시설관리 강화 등으로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특히 대기오염물질(먼지)의 경우 69% 추가 감축하는 등 강화된 기준을 자발적으로 정하여 준수할 계획이다.


협약 목표기간은 2025년 3월말(제5~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까지이며, 협의에 따라 기간을 1년씩 자동 연장하거나 종료한다.


이형록 김포도시관리공사 사장은 “겨울철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선도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원화센터는 2023년 소각시설 에너지회수효율 인증, 위험성평가 인정, 무재해 7배수 인증 등으로 에너지 활용 우수 및 안전 사업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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