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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형 도의원, 2023년 의정·행정대상 '건설교통위원회 베스트 의원'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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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이 안전 체감할 수 있도록 경기도 정책·예산 살피고 조례 제·개정 힘쓸 것”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기형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4)이 13일 <2023년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건설교통위원회 베스트 의원으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 수상자는 경기도의회·경기도청·경기도교육청에서 활동하는 10개 언론사 주재 기자들이 후보군을 선정하고 언론보도 횟수, 조례발행 건수, 선호도 조사 등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이기형 의원은 10대, 11대 경기도의원으로 교육의 공정성 확보와 건설현장 안전 및 부실공사 방지에 기여하는 조례발의와 지역민들과 소통하는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최다 조례 발의에 이어 <경기도교육청 사립학교 교원 공정채용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으로 우수 조례를 수상하는 쾌거도 이뤘다.


이 의원은 예·결산, 추가경정예산안, 행정사무감사에서 합리적이고 날카로운 관점에서 문제점을 지적하고, 지난 예결위 계수소위 위원으로서 김포 경전철 환승손실에 대해 도와 시의 분담비율을 2:8에서 3:7로 조정하여 추가 도비 지원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기형 의원은 행정감사 질의에서 끝내지 않고 관련 조례까지 제정하는 원스톱 의정활동 활약도 빛냈다. 이 의원은 11월 15일 교통국 행정감사에서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집중 질의하며,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에 대한 안정적인 시스템 구축과 효율적인 운영을 할 수 있도록 <경기도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구축 및 운영 조례안>을 발의했다.


또한, 올해 인천 검단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의 원인이 철근 누락으로 밝혀지고, 또 같은 달에는 성남의 정자교 일부가 붕괴되면서 공공이 발주한 건설공사에 대해 공사의 공정을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하여 건설공사의 부실시공을 최소화할 수 있는 조례를 발의해 도민의 안전 제고와 공공발주 공사의 신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기형 의원은 “올 한해는 건설교통위원으로서 도민의 ‘안전’에 초점을 맞추며 의정활동을 해왔는데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더 안전한 경기도, 또한 도민들이 ‘안전’을 체감하며, 안심하고 삶의 현장을 누릴 수 있도록 경기도의 정책, 예산을 꼼꼼히 살피고 조례 제·개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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