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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소방서, 건설 현장 용접·불티 등 화재예방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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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접, 불티.JPG


김포소방서(서장 김종묵)는 화재 위험성이 높아지는 겨울철을 맞아 건설 현장 등에서 발생하는 용접, 불티로 인한 화재예방을 당부한다고 14일 밝혔다.


소방청 통계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용접, 절단, 연마 작업 중에 발생하는 불꽃, 불티로 인한 화재건수는 3217건으로 226명의 인명피해 및 689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건설 현장에는 스티로폼 등 가연성 물질이 많아 용접 작업 시 발생하는 불티로 인해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다.


특히 대형 건설 현장에는 자재를 지하 주차장 등 내부 공간에 보관하는 경우가 많아 불이 나면 대형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에 소방서는 ▲용접 등 화기 취급 작업 시 화재감시자 배치▲가연성 물질로부터 최소 15m 이상 안전거리 확보▲작업자로부터 반경 5m 이내에 소화기 비치▲작업 후 작업장 주변 잔여 불씨 확인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김종묵 서장은 “작업 중 작은 불티 하나가 대형 화재로 확산될 수 있다”며 “공사현장 관계자는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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