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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혁 의원, "통진읍 구청사 부지 국토부 도시재생사업 선정... 주민이 체감하는 지역발전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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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간 국비 50억 원 지원... 지역 개발 물꼬 트여


박상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김포시을)은 12월 15일 김포시 통진읍 여울복합문화교류센터 및 지하주차장 조성 사업이 ‘2023년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인정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여울복합문화교류센터는 구 통진읍 행정복지센터 부지에 세대와 국적을 아우르는 기초생활인프라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다양한 주민계층의 편의 증진과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공간이 될 예정이다.


또한 지하주차장 86면(공영 74면 / 부설 12면)과 여울마당(도시공원 및 광장)을 조성해 통진시장 및 마송리 상권 이용에 필요한 주차장을 보급하고 지역주민의 다양한 활동과 활력있는 삶을 누리게 하는 공간 창출이 가능하게 되었다.


당초 김포시청은 구 통진읍 행정복지센터 부지에 지상주차장 조성을 추진하며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랬던 통진읍 주민들의 실망감이 큰 상황이었다. 이번 도시재생사업 선정으로 주차장을 지하화하고 기초생활인프라 및 교류를 위한 건물이 신설되는 등 주민 편익이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사업이 선정된 데에는 박상혁 의원이 2차례에 걸친 국토부 김오진 차관 면담을 통해 통진읍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과 구 통진읍 행정복지센터 청사의 주민들을 위한 활용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노력을 한 배경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상혁 의원은 “통진읍 도시재생지역은 지역 상권 쇠퇴, 주차장 부족 문제 등의 해결이 필요했던 곳으로 시청이 일방적으로 지상 주차장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히며 주민들의 우려가 컸던 상황”이라며 사업 선정 환영의 뜻을 밝혔다.


또한 “이번 도시재생 인정사업 선정은 주민들과의 소통의 결과”라며 “그동안 통진상인회, 통진이장단 간담회, 노인정 방문 등 많은 통진읍 상인과 주민분께 들었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지역 상권 활성화와 복지 증진, 주민 체감형 기초 생활 인프라 증대를 위해 항상 소통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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