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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공무원노조-고양시, 노사협의회 열고 7개항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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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3 18일 이동환시장과 장혜진 위원장이 노사협의서에 날인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jpg



18일 고양특례시공무원노동조합(이하 고공노 위원장 장혜진)과 고양특례시(특례시장 이동환)이 2023년 하반기 노사협의회에서 7개의 요구 안에 합의하고 서명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20년 이상 장기재직자 중 공로연수자 및 명예퇴직자 대상 휴양포인트 확대’, ‘민원업무담당공무원 보호 위원회 설치’, ‘사회복지 · 특이 민원발생부서 등 CCTV 수요조사 및 설치’, ‘악성민원 대비를 위한 공무원증 케이스형 녹음기 수요조사 및 배포, 복지카드 연장’, ‘당직제도 개선 및 당직실 안전 대책 강화’, ‘5년 이상 10년 미만 재직 조합원의 재충전을 위한 지원 방안으로 장기재직 휴가 신설 검토’ 등 7개 항목에 합의했다. 


이동환 시장은 “제도 개선 노력과 복지증진을 약속한 만큼 앞으로 협의 사항 이행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약속하고 “앞으로도 고양특례시와 공무원노동조합이 상호 협력에 바탕을 둔 신뢰 관계를 이어가, 우리 고양특례시가 한층 더 발전하는 데 힘을 실어 주기를 바란다” 고 주문 했다. 또한 “노사협의회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우리 직원들의 능력과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더 좋은 근무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장혜진 고공노위원장은 “단체협약 이후 고양특례시 공무원들의 근로환경 개선과 복지향상을 위한 노사가 상호 공감을 이끌어 냈으며 완전히 만족스러운 것은 아니지만 노사 상생을 통해 지속 가능한 고양시 행정조직의 발전을 위한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직원들의 안전에 방점을 찍은 노사합의 이며 힘없는 공무원 조직들의 요구를 우선 반영한 것이다. 이를 통해 고양시민들게 보다 나은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노사는 그동안 매년 2회의 노사협약을 실시하고 조합원들의 근무환경개선을 통해 시민들에게 발전적이고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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