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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언짐 직원과 회원들, 연탄 1,500장 직접 쌓아주며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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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인디언짐 직원과 회원들이 올해까지 3년 연속 연탄 1,500장(120만 원 상당)을 고촌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창우, 민간위원장 장동호)에 기탁하고 지원 가구의 연탄창고에 직접 쌓아 주는 봉사활동을 했다. 


연탄 나르기 행사 당일 아침 20대~30대 연령대로 구성된 인디언짐 직원 및 회원과 고촌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 위원 총 20여 명이 모였다. 


오전 10시부터 2팀으로 나뉜 봉사자들은 각각의 대상 가구를 방문하여 올해 들어 가장 춥다는 한파 속에 이웃을 위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연탄을 함께 창고로 옮겼다. 


인디언짐 조청환 대표는 “고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연탄 지원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회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창우 공공위원장은 “이번 연탄 전달 봉사활동에 참여한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겨울철 우리 주위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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