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진시몬ㆍ나비ㆍ코나테 이브라힘&문희ㆍ기관사 안드레스 알비올, 김포시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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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가 가수 진시몬, 나비, 코나테 이브라힘&문희, 기관사 안드레스 알비올 3명 1팀을 24일 신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들은 기존 김포시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인요한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안지환 성우, 조민호 SBS 스포츠 아나운서, 이대훈 전 국가대표 태권도 선수, 황우림·영지 가수, 양은별 국악인 등과 함께 김포시 홍보대사로 2년간 활동하게 된다.
현재 김포시는 이번에 위촉된 3명 1팀의 신규 홍보대사 외에도 13명의 홍보대사가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중이다. 김포시에서 태어났거나 김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는 홍보대사는 대내외적으로 김포를 홍보하는 일에 가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김포시는 24일 17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2023 김포시 홍보대사 추가 위촉식’을 개최했다.
가수 진시몬은 김포FC 홍보대사로 FC구단응원가를 직접 작사하였으며, 가수 나비는 김포시 아동보호전문기관 홍보대사로 활동하다 이번에 김포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가수 및 댄서로 활동하고 있는 이브라힘과 아내 문희는 코트디부아르 출신 젬베 스타와 댄서로 유명하다. 이들은 김포시 거주 4년차로, 김포시의 이민청 유치에 힘을 보태고 있다.
김포골드라인 기관사로 재직중인 안드레스 알비올은 대한민국 1호 외국인 열차 기관사로 올해 대한민국 시민 대표로 연말 재야의 종 타종에 나설 계획이다. 그는 한국 최초 기관사가 되기 위해 한국어 공부부터 시작한 열정적인 인물로, 김포 알리기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신규 위촉된 홍보대사는 기존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개그맨 권재관, 개그우먼 조승희, 스포츠 전문 MC 조민호 아나운서, 국악인 양은별 등과 함께 24일 애기봉에 ‘몰래 온 산타’로 깜짝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들은 김포시민이 쓴 ‘2024년 새해 소망 편지’를 추첨 선정했고 점등행사에도 참여하며 애기봉평화생태공원 행사에 적극 참여했다.
한편 김포시 홍보대사는 위촉일로부터 2년간 그 직을 유지할 수 있으며 연임이 가능하다.
홍보대사 활동 기간 중에는 김포시 행정, 시정, 문화·교육, 관광 등 김포가 가진 다양한 매력을 홍보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