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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105] 김포갑 김보현 등 국힘 총선 후보 14명 "불체포특권 포기" 공동선언... "선민후사" 한동훈 비대위에 화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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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현, “개인의 범죄 은폐 수단이 돼버린 불체포특권, 국민은 특권의식 아닌 민심 대변할 국회의원 원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출마 의사를 밝힌 전국의 국민의힘 예비후보 및 출마예정자들 14명이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선민후사(先民後私)’ 시대정신에 공감한다며 ‘불체포특권 포기 공동선언문’에 서약했다.


한 비대위원장이 취임한 지 만 하루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새 비대위에 힘을 싣고 여당 총선 승리의 돌파구를 마련하겠다는 의지다.


27일 오전 기준 불체포특권 포기에 동조한 국민의힘 예비후보 및 출마예정자들은 김보현(경기 김포시 갑), 권오현(서울 중구 성동구 갑), 김기흥(인천 연수구 을), 김성용(서울 송파구 병), 김인규(부산 서구 동구), 배철순(경남 창원 의창구), 신재경(인천 남동구 을), 이동석(충북 충주시), 이병훈(경북 포항 남구 울릉군), 이승환(서울 중랑구 을), 이창진(부산 연제구), 전지현(경기 구리시), 최지우(충북 제천시 단양군), 허청회(경기 포천시 가평군)이다.


이들은 한 전 장관의 비대위원장 수락 연설 직후 예비후보 및 출마예정자들끼리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발적으로 공동선언을 준비했으며 “선민후사의 시대정신에 공감하며 저희부터 실천하겠다”고 선언했다.


앞서 한 비대위원장은 하루 전인 지난 26일 오후 취임 수락 연설에서 “국민의힘은 다양한 생각을 가진 국민께 헌신할, 신뢰할 수 있는 실력 있는 분들을 국민들께서 선택하실 수 있게 하겠다”며 “공직을 방탄 수단으로 생각하지 않는 분들, 특권 의식이 없는 분들만을 국민들께 제시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김보현 김포시갑 후보는 “국회의원의 불체포특권이 권력에 대항하는 민주주의의 도구였다는 것은 과거의 일이다. 모두에게 평등해야 할 법을 국회의원 개인의 범죄 은폐를 위한 수단으로 오용되게 만들었다"며 "이제 구태의 유물이 되어버렸다. 국민은 특권의식으로 가득찬 국회의원이 아니라 민심을 대변할 국회의원을 원한다”고 강조했다.


공동선언에 참여한 총선 주자들은 “특권 정치 대신 책임 정치로 나아가기 위한 힘을 모아달라”며 다른 당내 후보들에게도 불체포특권 포기 서약을 호소하기로 했다.

 

최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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