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시장, "적극 능동적 변화와 혁신" 강조... 투명한 보조금 관리 당부도

김병수 김포시장이 26일 12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보조금 중복·부정수급이 없도록 체계적이고 투명한 관리를 위한 각 부서의 관심과 노력을 주문했다. 

아울러 2024년 부족한 세출 재정 여건 속에도 지속적인 현안사업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공모사업의 적극 발굴 및 신청을 지시했다.

또한 최근 김포시청 공무원의 시민 구조 보도에서처럼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응급처치 교육을 상시 운영해 언제든 현장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 추진을 지시했다.<본지 12월 13일자 "김포시청 황원범 팀장, 심폐소생술로 골드라인 승객 목숨 구해" 기사 참조>

이와 함께 내년 4.10 국회의원 총선거와 관련 공직자들이 업무추진에 있어서 공직선거법에 저촉되거나 위반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김 시장은 올 한해 서울시 통합, 서울 5호선 김포 연장 등 굵직한 주요 현안과 시정업무 추진에 고생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대규모 조직개편에 따른 업무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는 업무 인수인계와 다가오는 2024년에는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변화와 혁신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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