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영 의원, 걸포중앙공원 물놀이장 조성ㆍ고촌 자전거도로 정비 등 道 특조금 18억9천만 원 확보.

“매년 김포시민 일상이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더욱 최선다할 것”

경기도 김포시갑 김주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기획재정위원회)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총 18억9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김주영 의원이 확보한 예산 사업은 ▲걸포중앙공원 물놀이장 조성 15억7천만 원 ▲자전거도로 정비 3억2천만 원이다. 

특히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에는 걸포중앙공원 물놀이장 조성에 총 15억7천만 원이 포함돼 인근 주민과 어린이·학부모들의 기대를 충족하게 됐다.

걸포중앙공원 물놀이장은 2006년 12월에 조성돼 시설 노후로 물놀이장 이용 중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제기돼 왔으며 바닥 파손과 배수로 노후로 매년 보수를 해왔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으로 물놀이장 조성비 15억7천만 원이 확보되면서 바닥 재포장은 물론 전반적인 물놀이 시설 개선이 기대된다. 

특히 걸포중앙공원 물놀이장 인근에 아파트 5,263세대가 입주하고 있어 어린이 등 가족 단위 이용률이 높아 주민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또한 고촌 자전거도로 재포장 등 정비사업으로 3억2천만원도 특조금에 포함됐다. 

사업대상지는 김포와 서울시가 접해있는 고촌읍 신곡리 3개 구간이다. 자전거도로 재포장 및 도색을 통해 한강 자전거도로와 아라뱃길 자전거도로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노선이 만들어진다.

기존 비포장도로였던 하천변 등을 자전거도로로 포장해 김포시민의 편의를 증진하는 것은 물론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시민들의 건강 증진이 기대된다. 

김주영 의원실은은 김포 시·도의원들과 함께 이번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하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김주영 의원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노는 김포,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 김포를 위한 한 발걸음”이라며 “매년 김포시민의 일상이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