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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자도특위, 연천·양주·의정부 시군 단체장 면담... "진정성 있는 염원 담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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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28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연천.양주.의정부 시군 단체장 면담 추진 (3).JPG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는 26일 임상오(국민의힘, 동두천2) 위원장을 필두로 이한국·오석규 부위원장과 윤종영·윤충식·이인규·정경자·박재용 위원들과 함께 연천군, 양주시와 의정부시를 연이어 방문하였다. 하루 동안 3개 시장‧군수들과의 면담을 통해 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소통과 협력 기반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임상오 위원장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정치적 논쟁을 뛰어넘어 경기북부발전을 위한 진정성있는 염원을 담아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특별위원회와 시군 단체장 면담이 특별자치도 추진을 위한 기반을 닦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한국 부위원장(국민의힘, 파주4)은 “각 시·군에서 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넓히고 지지를 강화하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달라”고 주문하였으며, 오석규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특별자치도 설치로 각 시군이 무엇을 얻을 것인지 고민하기에 앞서 시군별 특성을 살려 발전 전략을 세부화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도의회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기금 조성을 추진 중이며 북부 시군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고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소외된 경기북부의 기회발전특구 지정, 차별화된 관광자원 개발 등 경기북부 지역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했다.

 

이인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은 “특위가 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되는데 힘쓰고 각 시군의 현안이 도정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고 정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선언적 의미를 넘어서 주민에게 실질적 혜택을 주는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경기북부 시군 발전을 위한 예산 지원방안 및 정책 등을 모색하여 각 시군의 현안사항이 도정에 반영되는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는 11일 가평군을 시작으로 14일 파주시에 이어 이날 3개 시군을 방문, 29일에 포천시 방문까지 12월에만 6개 시군을 찾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에 각 시군과의 협력 방안 논의를 토대로 지역별 발전 전략을 구체화시키는 노력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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