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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촌중앙교회, 어려운 이웃 위해 쌀 1톤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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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촌중앙교회(담임목사 이진섭)가 28일 고촌읍(읍장 이창우)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00kg(20kg 50포)를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백미는 고촌중앙교회가 연말이 되어 뜻깊은 일을 하고자 고심 끝에 전한 것으로, 이와 같은 나눔의 실천을 통해 감동을 주고 있다. 


이진섭 담임목사는 “연말이 되어 소외되는 이웃이 없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와 기부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창우 고촌읍장은 “뜻깊은 나눔과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고촌중앙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어려운 시기에 값진 후원이 고촌읍 이웃들에게 따듯한 위로와 격려가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고촌읍 신곡리에 위치한 고촌중앙교회는 1963년에 창립돼 장학금 후원과 자원봉사 활동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기부된 성품은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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