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힘 논평 명예훼손 피소 사건 대법원 최종 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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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훈 시민의힘 운영위원장이 자신에 대한 명예훼손 고소 사건이 28일 대법원에서 최종 기각됐다고 밝혔다.
시민의힘은 2020년 8월 31일 내정자가 삼청교육대 조교 출신이고 공직생활 중 폭행 사건이 있었다는 내용의 “김포시장은 000 내정을 취소하라” 논평을 언론사에 보내고 SNS에 올려 당사자로부터 피소됐었다.
이어 2022년 8월 17일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됐고 검찰이 항소했으나 기각됐으며 대법원도 검찰의 상고를 최종 기각했다.
김대훈 위원장은 "시민단체의 입에 재갈을 물리려는 권력자의 무분별한 법적 소송과 경찰서의 엉터리 조사, 검찰의 무의식적 기소로 3년 넘게 재판이 진행됐다"며 "재판이 진행되는 동안 관심 갖어 주시고 물심양면 도움 주신 시민의힘 회원 여러분과 김포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절 올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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