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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얼굴] 김규식 김포시 부시장 부임... 2급 부단체장 시대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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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식 부시장.png


김규식(金圭植 52세) 광명시 부시장이 새해 1월 1일 김포시 부시장으로 부임한다. 엄진섭 부시장은 이천시로 자리를 옮긴다.


김 부시장은 연세대 행정학과, 서울대 행정학과 석사과정, 시라큐스대 행정학과 석사과정, 성균관대 서비스융합디자인 박사과정을 졸업했다. 

 

2002년 제46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한 뒤  경기도청 재경부 사무관, 기획조정실 미래전략담당관, 정책기획관을 거쳐 노동국장, 경기경제자유구역청 사업총괄본부장, 경제실 미래성장정책관과 광명시 부시장을 역임했다. 


김 부시장의 부임과 함께 김포시는 특례시의 2급 이사관 부시장 시대를 열게 됐다. 


김포시는 인구 50만 이상 시·군 부시장을 지방이사관이 맡도록 하는 개정 지방자치법 시행령에 따라 부시장 직급이 3급(지방부이사관)에서 2급(지방이사관)으로 상향됐다.


경기도 내 31개 시·군 가운데 아홉 번째로 2급 부시장 체제를 갖추게 되는 셈이다.


한편 경기도는 28일 실국장 이상 고위직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성과와 능력 중심의 인사운영 방침을 이번에도 적용했으며 연공서열과 직렬을 파괴한 파격적 발탁 인사로 주요 현안 직위에 인물들을 전진 배치했다는 게 경기도의 설명이다.


도는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1급)에 최원용 평택부시장을, 안전관리실장(2급)에 김능식 복지국장을 각각 임명했다.


3급 국장급은 문화체육관광국장에 이종돈 국장, 농수산생명과학국장에 공정식 국장 등 7명을 전보 발령하고 정책기획관에 최혜민 디지털혁신과장, 도시재생추진단장에 정종국 주택정책과장, 평생교육국장에 박근균 국제경제협력과장,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장에 강현석 인사과장을 발탁 승진했다.  


북부청에서는 조장석 기획예산담당관도 승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이번 국장급 중에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처음으로 공모 직위로 지정해 공개면접 절차를 통해 권보연 북부지원장을 적임자로 선발했다.


또한 2급 부단체장으로 ▲화성부시장 손임성 ▲남양주부시장 홍지선 ▲평택부시장 임종철 ▲파주부시장 김진기(유임, 2급 요원) ▲김포부시장 김규식(2급 요원)을 인사발령했다.


3급 부단체장으로는 ▲광명부시장 정순욱 ▲군포부시장 안동광 ▲이천부시장 엄진섭 ▲동두천부시장 임경숙 ▲과천부시장 심영린 ▲가평부군수 박노극을 각각 전출 발령했다.

 

최구길 기자

 

*더 자세한 발령사항은 아래의 '경기도, 2024년 상반기 실국장 및 부단체장 정기인사 명단' 첨부파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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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김포인뉴스님에 의해 2023-12-29 18:45:11 사람들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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