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민주 35% > 국힘 31% > 이준석 신당 11% > 이낙연 신당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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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현직 대통령 호감도 “노무현 30(▲5) vs 박정희 26(▲3)”, 격차 4%p(▲2)
■ 윤석열 대통령 직무평가 “긍정 39(▼2) vs 부정 59(▲2)”, 격차 20%p(▲4)
■ 2024총선 지역구 지지도 “민주당 46(▲2) vs 국민의힘 40(-)”, 격차 6%p(▲2)
■ 범보수 대권주자 적합도
- 전 체 “한동훈 33(▲7) vs 유승민 12(▼2) vs 이준석 8(▲2)”
- 보수층 “한동훈 58(▲11) vs 유승민 7(▼1) vs 이준석 7(▲1)”
■ 범진보 대권주자 적합도
- 전 체 “이재명 38(▲1) vs 이낙연 17(▲1) vs 김동연 7(▼1)”
- 진보층 “이재명 65(-) vs 이낙연 9(▼1) vs 김동연 6(▲2)”
■ 정당지지도⑴ “민주당 44(▲2) vs 국민의힘 39(-)”, 격차 5%p(▲2)
■ 정당지지도⑵ “민주당(35%) vs 국민의힘(31) vs 이준석 신당(11%) vs 이낙연 신당(8%)”
■ 프레임 공감도 “정부ㆍ여당 지원론 41(▲1) vs 심판론 52(▲1)”, 격차 11%p(-)
■ 이재명 호감도 “호감(45) vs 비호감(50%)”, 비호감 5%p 높아
■ 한동훈 호감도 “호감(44) vs 비호감(51%)”, 비호감 7%p 높아
제22대 총선이 단 9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가 12월 29~31일 사흘간 정기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전ㆍ현직 대통령 호감도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30%로 오차범위 내 계속 선두를 달렸다. 뒤를 이어 박정희 26%, 윤석열 12%, 문재인 12%, 김대중 11% 등으로 나타났다.
윤석열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률은 11월 대비 2%p 내린 39%, 부정률은 2%p 오른 59%로, 부정률이 20%p 높았다.
제22대 총선 지역구 지지도는 ‘민주당 후보(46%) vs 국민의힘 후보(40%)’, 정당지지도는 ‘민주당(44%) vs 국민의힘(39%)’로, 민주당이 오차범위 내인 5~6%p 우위를 보였다. 11월 대비 민주당은 각 2%p씩 올랐고, 국민의힘은 변동이 없었다.
제3지대 신당을 가정한 정당지지도는 △민주당(35%) △국민의힘(31%) △이준석 신당(11%) △이낙연 신당(8%) △정의당(3%) 등으로 나타났다. 신당을 전제하지 않았을 때보다 민주당은 9%p, 국민의힘은 8%p 각각 낮아진 수치다.
범보수 대권주자 적합도는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전체 응답층에서 33%, 보수층에서는 58%로 독주했다. 11월 대비 전체에서 7%p, 보수층에서 11%p 급등했다.
범진보 대권주자 적합도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전체 38%, 진보층에서 65%를 얻어 경쟁후보군을 압도했다. 11월 대비 전체에서 1%p 소폭 올랐고, 진보층에서는 변동이 없었다.
제22대 총선 프레임 공감도는 ‘정부ㆍ여당 지원론(41%) vs 정부ㆍ여당 심판론(52%)’로, 심판론 공감도가 11%p 높았다. 11월 대비 지원론‧심판론 모두 1%p 소폭 상승했다.
제22대 총선을 이끌 민주당 이재명 대표 호감도는 ‘호감(45%) vs 비호감(50%)’,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호감(44%) vs 비호감(51%)’로, 비호감도가 각각 5%p, 7%p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1. 전ㆍ현직 대통령 호감도
“노무현 30%(▲5) vs 박정희 26%(▲3) vs 윤석열 12%(▼2) vs 문재인 12%(▼7)”
여덟 명의 전·현직 대통령 호감도는 30%를 얻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26%에 그친 박정희 전 대통령을 오차범위 내인 4%p 앞서며 계속 선두를 달렸다. 뒤를 이어 △윤석열(12%) △문재인(12%) △김대중(11%) △이명박(3%) △김영삼(2%) △박근혜(2%) 등으로 나타났다(무응답 : 3%).
1년 전인 2021년 12월 대비 노무현(+5), 박정희(+3), 박근혜(+1) 세 사람은 소폭 상승한 반면, 문재인(-7), 윤석열(-2) 두 사람은 동반 하락했다. 참고로 노무현 전 대통령은 2011년 5월부터 본 조사까지 <리서치뷰>가 실시한 42회에 걸친 호감도 조사에서 25번째 오차범위 안팎의 1위를 기록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 호감도는 △18/20대(30%) △30대(31%) △40대(38%) △50대(38%) △서울(33%) △경기/인천(31%) △호남(34%) △민주당(51%) △진보층(47%) △중도층(34%) 등에서 30%를 상회했다.
박정희 전 대통령 호감도는 △60대(34%) △70대+(41%) △대구/경북(41%) △부울경(31%) △강원/제주(43%) △국민의힘(53%) △보수층(44%) 등에서 30%를 상회했다.
참고로 1년 전 대비 범진보 대통령 호감도 합은 2%p 내린 53%, 범보수 호감도 합은 2%p 오른 45%로, 범진보 호감도가 8%p 우위를 보였다.
2. 윤석열 대통령 직무평가
“잘함 39%(▼2) vs 잘못함 59%(▲2)”, 부정률 20%p(▲4) 높아
윤석열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률은 11월 대비 2%p 내린 39%, 부정률은 2%p 오른 59%로, 부정률이 20%p 높았다.
세대별로 △18/20대(긍정 25% vs 부정 72%) △30대(31% vs 67%) △40대(34% vs 64%) △50대(37% vs 62%) 등 50대 이하는 부정률이 60%를 웃돌았고, △60대(53% vs 45%) △70대+(58% vs 41%)에서는 긍정률이 50%대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긍정 52% vs 부정 45%)에서만 긍정률이 다소 높고, △부울경(46% vs 53%)을 포함한 다른 지역에서는 모두 부정률이 더 높았다.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긍정 68% vs 부정 31%)에서는 긍정률이 높은 반면, △진보층(9% vs 90%) △중도층(28% vs 68%)에서는 부정률이 높아 차이를 보였다.
★참고로 제21대 총선을 앞둔 2019년 12월말 <리서치뷰> 조사에서 당시 문재인 대통령 긍정률은 48%, 부정률은 47%였다. 4년 전과 비교할 때 윤 대통령 긍정률은 문 전 대통령보다 9%p 낮고, 부정률은 12%p 높은 수치다.
3. 제22대 지역구 총선지지도
“민주당 후보 46%(▲2) vs 국민의힘 후보 40%(-)”, 격차 6%p(▲2)
제22대 지역구 총선지지도(“만약 오늘 제22대 지역구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일이라면 어느 정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느냐”)는 ‘민주당 후보(46%) vs 국민의힘 후보(40%)’로, 민주당이 오차범위 내인 6%p 앞섰다(정의당 후보 : 2%, 기타 : 7%, 무응답 : 5%).
11월 대비 민주당은 2%p 소폭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변동이 없는 가운데 격차(4 → 6)가 다소 벌어졌다.
세대별로 민주당은 △18/20대(민주당 후보 56% vs 국민의힘 후보 30%) △30대(42% vs 33%) △40대(54% vs 34%) △50대(49% vs 38%), 국민의힘은 △60대(40% vs 53%) △70대+(30% vs 56%)에서 각각 우위를 보였다.
이념성향별로 보수층의 70%는 국민의힘, 진보층의 80%는 민주당 후보를 각각 지지한 가운데 중도층에서는 ‘민주당 후보(47%) vs 국민의힘 후보(28%)’로 민주당이 우위를 보였다.
★ 2019년 12월말 <리서치뷰> 조사에서 제21대 총선 지역구 지지도는 ‘민주당(44%) vs 한국당(34%)’로 민주당이 10%p 우위를 보였다. 4년 전 대비 민주당은 2%p, 국민의힘은 6%p 각각 높은 가운데 격차는 4%p 좁혀진 수치다.
4. 범보수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
전 체 “한동훈 33%(▲7) vs 유승민 12%(▼2) vs 이준석 8%(▲2)”
보수층 “한동훈 58%(▲11) vs 유승민 7%(▲1) vs 이준석 7%(▲1)”
범보수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는 △한동훈 33%(+7) △유승민 12%(-2) △이준석 8%(+2) △홍준표 7%(-2) △오세훈 5%(-2) △원희룡 3%(-1) △안철수 2%(-1) 등으로,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선두를 달렸다.
보수층에서는 △한동훈 58%(+11) △유승민 7%(+1) △이준석 7%(+1) △홍준표 6%(-3) △오세훈 5%(-5) △원희룡 4%(-3) △안철수 1%(-1) 등으로, 한 위원장의 강세가 이어졌다.
특히 한동훈 위원장은 11월 대비 전체에서 7%p, 보수층에서 11%p 급등하면서 본 조사를 시작한 작년 7월 이후 각각 최고치를 찍었다. 지난 27일 신당 창당을 선언한 이준석 전 대표도 전체에서 2%p, 보수층에서 1%p 각각 상승하면서 처음 오차범위 내 3위권에 진입했다.
5. 범진보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
전 체 “이재명 38%(▲1) vs 이낙연 17%(▲1) vs 김동연 7%(▼1)”
진보층 “이재명 65%(-) vs 이낙연 9%(▼1) vs 김동연 6%(▲2)”
범진보 대권주자 적합도는 △이재명 38%(+1) △이낙연 17%(+1) △김동연 7%(-1) △이탄희 5%(-) △박용진 3%(-) △심상정 2%(-1) △이원욱 2%(-) 등으로 이재명 대표가 계속 선두를 달렸다.
진보층에서는 △이재명 65%(-) △이낙연 9%(-1) △김동연 6%(+2) △이탄희 4%(-4) △심상정 3%(+1) △박용진 2%(+1) △이원욱 1%(-) 등으로 나타났다.
6. 정당지지도⑴
“민주당 44%(▲2) vs 국민의힘 39%(-)”, 격차 5%p(▲2)
정당지지도는 ‘민주당(44%) vs 국민의힘(39%)’로, 민주당이 오차범위 내인 5%p 우위를 보였다(정의당 : 2%, 기타 : 6%, 무응답 : 9%).
10월 대비 민주당은 2%p 올랐고, 국민의힘은 변동이 없는 가운데 격차(3%p → 5%p)가 다소 벌어졌다.
이념성향별로 보수층의 68%는 국민의힘, 진보층의 77%는 민주당을 각각 지지한 가운데 △중도층(민주당 47% vs 국민의힘 27%)에서는 민주당이 우위를 보였다.
★2019년 12월말 <리서치뷰> 조사에서 정당지지도는 ‘민주당(42%) vs 한국당(29%)’로 민주당이 13%p 우위를 보였다. 4년 전 대비 민주당은 2%p, 국민의힘은 10%p 각각 높은 가운데 격차는 8%p 좁혀진 수치다.
7. 정당지지도⑵ : 제3지대 신당 출현 시
“민주당(35%) vs 국민의힘(31%) vs 이준석 신당(11%) vs 이낙연 신당(8%)”
제3지대 신당 출현을 가정한 정당지지도는 △민주당(35%) △국민의힘(31%) △이준석 신당(11%) △이낙연 신당(8%) △정의당(3%) 등으로 나타났다(기타 : 4%, 무응답 : 8%).
‘이준석 신당’은 △18/20대(16%) △30대(15%) △50대(11%) △서울(12%) △경기/인천(10%) △충청(12%) △호남(11%) △대구/경북(12%) △무당층(25%) △보수층(11%) △중도층(14%) 등에서 두 자릿수 지지를 얻었다.
‘이낙연 신당’은 △70대+(12%) △서울(10%) △호남(10%) △무당층(18%) 등에서 두 자릿수 지지를 얻었다.
참고로 제3지대 신당을 전제하지 않았을 때와 비교하면 △민주당(44% → 35%)은 9%p, △국민의힘(39% → 31%)은 8%p 각각 낮아진 수치다.
8. 제22대 총선 프레임 공감도
“정부ㆍ여당 지원론 41%(▲1) vs 정부ㆍ여당 심판론 52%(▲1)”, 격차 11%p(-)
제22대 총선 프레임 공감도는 ‘정부ㆍ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41%) vs 정부ㆍ여당을 심판해야 한다(52%)’로, 심판론 공감도가 11%p 높았다(무응답 : 7%).
11월 대비 ‘정권지원론’과 ‘정권심판론’ 공감도 모두 1%p씩 동반 상승했다.
9. 여야 사령탑 ‘이재명‧한동훈’ 호감도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 호감도는 ‘이재명(45%) vs 한동훈(44%)’로, 이 대표가 1%p 근소하게 높았고, 비호감도는 ‘이재명(50%) vs 한동훈(51%)’로, 한 위원장이 1%p 근소하게 높았다.
적극 호감층(매우 호감)은 ‘이재명(28%) vs 한동훈(34%)’로 한 위원장이 6%p 높았고, 적극 비토층(매우 비호감)은 ‘이재명(43%) vs 한동훈(44%)’로 유사했다.
이재명 대표는 △50대 남성(56%) △18/20대 여성(68%) △40대 여성(55%) △호남(60%) △진보층(75%), 한동훈 위원장은 △18/20대 남성(53%) △60대 남성(54%) △70대+ 남성(52%) △60대 여성(56%) △70대+ 여성(62%) △대구/경북(56%) △강원/제주(52%) △보수층(73%) 등에서 각각 50%를 웃도는 호감도를 기록했다.
■ 조사개요
O 이 조사는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대표 : 안일원)>가 12월 29~31일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휴대전화 가입자 1,000명(RDD 휴대전화 : 100%)을 대상으로 ARS 자동응답시스템으로 진행했다.
O 통계보정은 2023년 8월말 현재 국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라 성ㆍ연령ㆍ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했고(셀가중),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3.7%다. 자세한 내용은 <리서치뷰> 블로그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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