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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선 하남시 민주당 예비후보, ‘이재명의 외로운 전쟁-조선일보와 검찰의 이재명 죽이기 800일’ 출판기념 북콘서트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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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경기 하남시 선거구 국회의원에 출마하는 민병선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선대위 대변인)가 6일 하남농협 본점 컨벤션홀에서 그의 저서 ‘이재명의 외로운 전쟁-조선일보와 검찰의 이재명 죽이기 800일’으로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새해 첫 주말에 진행된 출판기념회에는 민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민주당 권리당원과 대의원, 하남 시민, 시민사회활동가, 정치인 등이 참석해 350석 규모의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


민 예비후보는 새해맞이 큰절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축전을 시작으로 민주당 권리당원과 지지자들, 하남 지역 소상공인의 응원 영상이 상영됐다. 이어 문화계 인사인 ‘부러진 화살’의 정지영 감독, ‘건축학개론’을 만든 심재명 명필름 대표,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 등이 축하를 이어갔다. 민주당 김경협 의원, 박찬대 의원, 김영진 의원, 민형배 의원, 김남국 의원 등도 영상을 통해 축하했다. 보통 정치인의 출판기념회는 의원 등을 먼저 소개하는 게 관례다. 하지만 이번 행사에서는 시민과 지지자들, 당원들을 먼저 소개하는 파격을 선보였다. 

 

이에 대해 민 예비후보는 “정치의 주체이자 주권자인 시민과 당원을 먼저 모시는 것이 당연하다”며 “앞으로도 기득권에 앞서 민심을 먼저 살피고 공감하는 정치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출판기념회의 핵심 행사인 북토크에는 황철민 교수(세종대 영화예술학과), 김준혁 교수(한신대 평화교양대학), 민주당 대선 캠프 멤버인 전홍규 변호사가 저자와 함께 했다. 이들은 ‘이재명의 외로운 전쟁’이 나오게 된 배경을 설명하고 지난 대선을 혼탁하게 만든 대장동 의혹에 대해 신랄한 비판을 이어갔다. 우리 사회의 개혁 대상인 검언유착의 문제를 정면으로 지적했다. 


책을 통해 밝힌 이재명 대표의 결혼식 풍경, 경기도지사 시절의 기억, 기본소득에 대한 소신, 이재명의 리더십 등 이야기도 펼쳐졌다. 전홍규 변호사는 윤석열 대통령의 성대모사로 현재 뜨거운 이슈인 김건희 특별법 거부권 행사에 대한 문제를 꼬집어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이재명 당대표의 쾌유를 기원했으며, ‘이재명의 외로운 전쟁’을 통해 지난 대선을 복기한 민 예비후보의 용기에 박수를 보냈다. 하남 시민 김석문 씨는 “참석한 일반 시민의 이름을 한명씩 불러줘 대접받는 기분이 들었다”며 “근래 보기 드물게 참신한 출판기념회였다”고 평가했다. 하남 시민 정예분 씨는 “생각과 발상이 참신한 민 예비후보가 큰 정치인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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