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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다문화 가정 510곳에 쌀 5,100kg 등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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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인천대학교가 인천시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에 쌀 5,100kg, 수건 1,020장의 물품을 전달했다.  


인천시는 이날 후원받은 물품을 10개 군·구 가족센터를 통해 다문화가족 510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물품 전달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2017년부터 진행해 온 ‘글로벌 희망 완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종연 인천시 인구가족과장은 “다문화가족들이 우리 인천의 구성원으로써 지역사회에 자리잡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리며, 우리 시에서도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다문화가족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도국 시 거점센터장은 “매년 지역 주민을 위한 관심과 사랑으로 후원을 아끼지 않고 적극 동참해 주고 있는 인천대학교에 감사드리며, 인천시 다문화가족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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