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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혜경 김포시청 복지국장, 첫 행보로 아동보호·육아지원 현장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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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혜경 김포시 복지국장이 취임 후 첫 현장행정으로 지난 4일 김포시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육아종합지원센터 현장 시설 확인 및 기관·센터장 면담 등을 실시했다.


김포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사례 전담기관으로, 피해아동 및 그 가족을 위한 종합적·심층적 사례관리 계획수립과 관리 및 예방활동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전문적 육아정보 제공 및 어린이집 연계체계 구축으로 체계적·종합적인 육아지원 업무를 수행 중이다.


김포시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는 2024년도 「방문 똑똑! 마음 톡톡!」 시범사업을 실시하여 재학대 우려 가정을 방문하여 양육기술교육, 부모상담 등을 제공, 가정의 기능회복을 지원하는 방문형 가정회복 프로그램을 통해 심층사례관리기관으로 정착할 계획이다. 


또한 민선8기 공약사항인 육아종합지원센터 권역별 확충을 위해 2024년 하반기까지 통진 분소(통진읍 행정복합청사 북부보건센터 4층) 및 풍무 분소(풍무동 888, 2층 일부)를 개소할 예정이다. 분소에는 실내놀이터 및 장난감도서관 등 부대시설이 구성될 예정이며, 보육서비스 접근성 향상으로 육아지원 거점기관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진혜경 복지국장은 시설을 꼼꼼히 살피면서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및 맞춤형 육아보육서비스 제공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김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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