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FC, 브라질 출신 브루노 파라이바 영입... 공격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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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FC가 공격형 미드필더인 브루노 파라이바(Bruno Paraiba) 선수를 영입했다. 브루노는 지난 시즌 안양에서 15경기에 출전해 4골 2도움을 기록하며 뛰어난 활약을 펼친 바 있다.
브루노는 1994년 출생으로 2014년 브라질 축구팀에 데뷔했다. 브라질 축구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스트라이커로서 활약하다 작년 안양에서 K리그2 무대에 데뷔했다.
190센티 큰 키와 다부진 체격으로 몸싸움에 능하며 스트라이커로서의 높은 득점 능력과 팀에 다양한 차원에서 기여할 수 있는 다재다능함을 갖추고 있다. 최적의 전력감이라는 평가와 함께 김포FC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브루노는 이적에 대해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표현하며, "김포FC와의 합류에 큰 기대와 책임감을 느끼고, 팀과 함께 성장하며 최고의 경기력으로 팬들에게 보답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전하며 김포FC 전지훈련지에 합류했다.
김포FC는 관계자는 "브루노 선수와의 계약이 최종적으로 완료됐다"며 "뛰어난 능력과 리더십은 김포FC가 더 나은 성과를 이루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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