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1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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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로 확정된 새정치민주연합 김두관 후보가 12일 오후 2시에 고촌읍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는다·
이날 김 후보의 개소식에는 김한길·안철수 두 공동대표를 비롯한 박영선 원내대표, 손학규·문재인·정세균·원혜영 등 중진과 주승용·김재윤·문병호의원 등 핵심당직자, 김태년·송호창 경기도당위원장 등 새정치민주연합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김포지역에서는 김다섭·유길종·정성표 경선후보들과 조승현·김준현 도의원, 노수은·정왕용·피광성·신명순·정하영 등 김포시의원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두관 후보측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통해 변화를 바라는 당원과 시민들의 의지를 하나 된 힘으로 모으고 새정치민주연합의 승리를 결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 후보는 10일 김포선관위에서 후보 등록을 완료하고 김포에 대한 비전과 포부를 밝혔다·
김 후보는 “김포시는 20여년 전의 일산, 분당과 같을 정도로 소외되어 온 지역이며 김포시민은 소외된 서민의 다른 이름”이라고 진단한 뒤 “김포를 더 이상 소외된 지역이 아니라 가장 빠르게 발전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김 후보는 “김포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자부심을 갖고 한강신도시와 구도심, 농어촌지역이 더 크게 하나가 되어 살아가는 새로운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고 역설한 뒤 “통합의 리더십으로 하나되는 김포, 유능한 정치로 더 큰 김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김포시민이 김두관에게 거는 기대가 무엇인지 잘 알고 있다”며 “훈련 없이 바로 일하는 국회의원, 국비확보를 최고로 잘 하는 국회의원, 민생제일의 국회를 만드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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