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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갑 민주당, "GTX-A, 인천1호선 개통 맞춰 각각 연계 버스 노선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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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김포 인천1호선.jpg

 

 

각각 2024년 12월, 2025년 5월 개통 예정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지역위원회가 올해 12월 임시 개통하는 GTX-A와 김포시를 연결하는 버스 노선을 건의하고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2025년 5월 개통 예정인 인천도시철도 1호선 역과 연계하는 버스 노선도 교통수요 분산책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김기남 김포시의회 의원은 11일 선출직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지하철 5호선이나 2호선이 들어온다면 최소 10년 이상의 세월이 흘러야 된다. 70번 버스라든지 이런 게 효율적인 방안은 아니다”라며 “올해 12월에 GTX-A가 파주에서부터 서울역까지 임시개통이 된다. 삼성역까지는 추후 2028년도에 개통 예정이다. 지금 강 건너 킨텍스역까지 김포에서 가게되면 차로 10분이면 충분히 간다. 거기서 환승을 하게 되면 서울역까지 18분에 도달한다. 그래서 작년부터 의원님께도 제안드렸고 관련 부서에 또 의원님께서 대광위에 말해서 김포본동에서 일산대교를 건너서 킨텍스까지 가는 버스 동선이 준비 중”이라고 확인했다.


그는 또 “인천 1호선이 검단신도시로 들어오는데 101역, 102역, 103역이 신설 된다. 감정동 홈플러스 앞에서 102역사 검단신도시까지 가는 도로가 9월에 새로 뚫린다. 거기로 가게 되면 2.5km면 버스가 닿는다. 102 역사에서 인천 1호선을 타고 계양역에 가서 인천공항철도를 타게 되면 또 손쉽게 서울역까지 갈 수 있다”며 “김포시가 인구는 증가하고 10년 안에 이 교통 수요를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분산시킬 수 있는가 하는 그런 고민을 정말 당내에서도 의원님과 많이 했다.그래서 이 두 가지 노선을 GTX-A 개통과 인천 1호선 개통 시기에 맞춰서 반드시 준비하겠다”고 설명했다.


이경호 김주영의원실 사무국장도 “대광위에 엠버스 그리고 경기도에는 광역버스를 의원님께서 직접 대광위원장과 김동연 지사한테 건의해서 준비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김주영 의원은 “5호선 연장 노선 합의가 아직 이루어지지 못해서 굉장히 저도 속상하고 화가 나기도 한다”며 “미국에서 열리고 있는 전시회에 인천시장과 김포시장이 간 걸로 알고 있다. 거기에서 좀 합리적인 대화들이 진행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이어 “4차 철도망 계획이 발표되고 나서 진행이 계속되어 왔다. 5호선 연장에 대한 용역도 진행이 돼서 작년 2월에 사실은 끝나는 그런 계획이 되었고 골드라인에 전동차 12대 투입하는 문제도 그 당시에 계획을 했기 때문에 지금 금년도에 투입을 하게 될 것"이라며 "GTX-D도 우선 서울역까지 가는 부분과 인천 2호선도 예비타당성 조사가 각각 진행 중이라는 말씀을 드린다. 더디지만은 4차 철도망 계획에 반영됐던 게 중요했다"고 상기했다.


그러면서 "신곡 사거리에서 공항까지 가는 버스 전용 차선도 생기게 됐고 지금도 계속해서 대광위 위원장한테 또 국토부 신임 장관한테도 올림픽대로에 BTX 버스 전용 차선을 빨리 좀 만들어 달라 요청을 해놓고 있다. 그래서 이런 문제들이 더디지만 조금씩 조금씩 진행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늦어지는 점에 대해서는 송구하게 생각을 한다"며 "앞으로 GTX-A 노선에 닿을 수 있는 광역버스 부분도 빠르게 추진을 해서 시민들이 교통 지옥에서도 벗어날 수 있는 데 집중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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