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철호, 생활정치시대 선언

7·30 국회의원 보궐선거 김포시 새누리당 홍철호 후보가 필승 선언식을 갖고 생활정치시대 개막을 선언했다.

 

홍 후보는 9일 걸포동 선거사무소에서 가진 선언식에서 “지방자치제도가 확립되어 민선 6기로 들어서는

지금의 시대는 생활정치의 시대이며 시민의 눈높이,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춘 생활정치만이 시대의 요구”라며 “지금까지 시대의 요구에 맞춘 선택을 해서 회사를 시작했고 집중을 해서 기업성공신화를 만들었던 것처럼 이제 정치라는 새로운 선택을 했고 시대의 요구에 맞추어 김포에 집중해 보통 사람 성공 시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홍 후보는 “새로운 정치를 만드는 것이 시대의 요구이며 지역을 지킬 사람이 바로 시대의 요구에 걸맞는 정치인”이라고 말하고 “신인이지만 누구보다 시대의 요구에 걸맞는 정치인이 홍철호라는 것은 지나온 저의 기업경영성공이 말해주고 있는 만큼 국민적 요구를 바탕으로 본선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둘 수 있도록 해달라”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부탁했다.

 

한편 상대후보인 새정치민주연합 김두관 후보에 대해 “경남지사까지 하셨기에 대단히 좋은 분이라고 생각하지만 국회의원으로서의 경험도 없고 김포에 대한 이해는 더구나 없다”며 “김포를 몇 일 공부해서 피상적인 수치는 알 수 있겠지만 저희 김포에 대한 제대로된 이해, 김포인이 느끼는 뿌리깊은 감정은 절대 알 수 없을 것”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