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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개소식, 김한길․안철수 대표 등 지도부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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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김두관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열린 12일 김한길·안철수 당 대표와 박영선 원내대표, 이석현 국회부의장 등 당 지도부 및 국회의원 등이 총출동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들 지도부 외에도 박수현·문병호·김재윤·유기홍·조경태·한정애 의원, 정연호·김근·오홍근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 및 핵심당직자, 박지원 전 원내대표, 추미애·이종걸·노영민·김영환·정성호·박남춘·홍영표·진성준·홍익표·김기식·이원욱·홍종학·김영주·김광진 의원, 김태년 경기도당위원장, 허성무 경남도당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또 김포지역에서는 김다섭·유길종·정성표 등 경선에 참여한 후보자들과 조승현·김준현 도의원, 노수은․정왕용․피광성․신명순․정하영 등 김포시의원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해 지역에서의 열기를 반영했다. 
 
개소식에서 김 후보는 “세월호 참사와 늪에 빠진 경제는 견제 받지 않은 권력이 오만과 무능에 빠져 국민을 병들게 하고 힘들게 한 결과”라며 “김포시민의 힘으로 국정을 바로잡아 달라”고 호소했다.
 
또 김 후보는 “국정을 잘하라는 국민의 염원을 무시하고 김포선거에 개입하는 대통령의 반칙에 옐로카드를 꺼내달라”고 주장하고 “김포의 바깥살림을 가장 잘 할 사람이 김두관이며 김포시민의 자부심을 높이고 김포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김 후보는 “김포의 선택이 대한민국의 선택이고 김포의 선택이 국민의 선택이 되는 정치적으로 소외받지 않는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말한 뒤 “7월 30일 김두관과 함께 더 큰 김포, 바로서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다.
 
김한길 대표는 김 후보 지지를 유도한 후 “박근혜 대통령이 선거가 있는 김포에 와서 장을 봤는데 대통령의 느닷없는 김포 방문은 명백한 선거 개입”이라며 “대통령의 선거개입을 절대로 좌시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또 김 대표는 “국민들은 선거의 여왕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반성과 변화를 요구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하고 “과거 새누리당은 노무현 대통령이 ‘합법적으로 여당을 돕고 싶다’라고 말한 것을 빌미로 탄핵까지 밀어붙였던 사람들”이라며 “선거를 앞두고 대통령이 갑자기 김포를 방문해서 마트에서 장을 보고, 재래시장에 가서 떡 집어 드신다고 해서 국민들은, 김포시민들은 넘어가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안철수 대표는 “지난 6.4 지방선거 때 김포를 방문하고 깨달은 점이 김포는 따듯하고, 활력 있고, 사려 깊고, 배려심 있는 분들 모여 사시는 곳이구나 하는 생각이었다”며 “이런 곳에 김두관 후보가 가장 어울리는 조합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안 대표는 “통 큰 정치, 그리고 유능한 정치로 더 큰 김포, 더 사려 깊고, 행복하고, 보람 있는 삶을 영유할 수 있는 김포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김두관 후보를 도와주실 것으로 믿는다”며 “김포 발전을 위한 유일한 후보는 김 후보 밖에 없다고 생각하며 지금 이 순간부터 시민들과 함께 새정치민주연합이 모든 당원들이 총 동원되어 힘을 합쳐 승리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김포시민과 지지자들 1,500여 명이 대거 몰려 대성황을 이뤄 대부분의 참석자들이 선거사무소 건물 주변에 서서 대기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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