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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오큘러스타워 디자인 향후 민간제안·공모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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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큘러스 광저우 타워 모방.png

SBS 뉴스 화면 갈무리


16일 인천시는 "인천시에서 발표한 오큘러스 타워는 제물포 지역의 앵커시설로 우리나라 최초의 팔미도 등대, 인천기상대 등을 고려하였으며 바다를 비추는 등대처럼 제물포의 과거 현재 미래를 비추는 오큘러스(눈, eye)를 기본 콘셉트로 표현한 것으로 위 보도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16일 인천시는 "제물포르네상스 마스터플랜에서 제시한 오큘러스타워는 지역 랜드마크 시설의 기초단계 콘셉트를 표현한 것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등대인 팔미도 등대와 인천기상대 등을 기본컨셉으로 제물포의 과거 현재 미래를 바라보는 오큘러스(눈, eye)를 표현하고 인천의 대표 기업인 현대제철을 고려하고 철제구조물을 형상화해 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만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타워는 향후 민간제안, 공모 등을 통해 민간의 창의적인 디자인이 도입될 예정으로 제물포 앵커시설의 지향점을 제시하는 현재 단계에서 디자인 모방을 논의하기는 어렵다"고 주장했다. 


또한 "정육면체 건축물은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디자인이며 K-ube는 내항 1․8부두 내 글로벌 미래공연문화시설로 해당 공연장이 하나의 유기체로 인식될 수 있도록 큐브 형태로 전체면을 LED로 구상한 것으로 전혀 다른 건축물을 정육면체만으로 비슷하다고 주장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도 반박했다. 


한편 15일 YTN과 SBS는 제물포 르네상스 마스터플랜 대시민 보고회에서 발표한 오큘러스 타워 디자인데 대해 "중국에 건축된 광저우 타워의 형상과 흡사해 논란이 예상된다", "K-ube(미래공연문화시설)의 디자인(정육면체)이 광저우 타워 부근 방송국 외관(정육면체)과 비슷하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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