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을 이회수 후보 후원회장에 이한주 전 경기연구원장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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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 지역화폐 설계한 친명 정책전문가 영입
이회수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을 예비후보가 16일 구래동 선거사무실에 '이회수 후원회' 사무실을 함께 열고 후원회장으로 이한주 전 경기연구원장을 위촉했다.
이회수 예비후보는 “이한주 후원회장님은 후생경제 철학을 가진 진보적인 경제학자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는 오랫동안 성남에서 시민사회 운동을 함께하셨으며 2018년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자 인수위원회 공동위원장, 20대 대선 이재명 캠프 정책위원장으로 활동해 온 이재명 당대표의 ‘정책적 동지’”라고 소개했다.
또한 “특히 한강하구의 평화적 개발과 김포에 대한 애정이 깊은 이한주 후원회장의 철학과 경험, 정책역량과 인적 네트워크가 김포지역 발전을 위해 큰 도움이 되리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이한주 후원회장은 메시지를 통해 “이회수 예비후보와는 그가 노동운동과 사회적 경제활동 등 시민사회운동을 하던 시절부터 우리 사회 변화의 방향을 두고 긴 세월을 정책적으로 소통하고 교류해왔던 막역한 선후배 관계"라며 "오랜 세월 민생현장과 지역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며 잔뼈가 굵은 사람으로 지역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남다른 열정과 추진력의 소유자"라고 평가했다.
더불어 "최근까지 경기교통공사 초대 상임이사 및 사장 직무대행으로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경기도 대중교통 혁명의 시대를 연 참일꾼”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 김포시민들의 숙원인 교통, 교육, 생활 인프라, 돌봄, 산업, 일자리, 지속가능 개발 등 지역 현안을 속 시원하게 해결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인재라고 생각한다”며 후원회장 수락의 소회를 밝혔다.
이재명 당 대표와 이념과 정책을 같이 해온 것으로 알려진 이한주 후원회장은 2004년부터 가천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경영대학원장, 부총장을 역임했고 성남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초대 센터장을 시작으로 최초의 지역화폐인 성남사랑 상품권에서 기본소득에 이르기까지 이재명 대표의 대표적인 정책을 제안하고 입안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지난 20대 대선에서는 이재명 경기지사의 정책자문그룹으로 1800명의 교수, 전문가들이 참여한 ‘세상을 바꾸는 정책 2022(세바정)’을 출범시켜 이재명 전 경기지사의 대선정책을 총괄했던 정책전문가이자 ‘기본소득 등 기본사회 시리즈의 설계자’로 알려진 인사다.
이회수 후보는 지난 20대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이재명 후보 정무특보로 활동한 바 있고 이재명 당대표의 경기도지사 시절 뛰어난 기획력을 바탕으로 경기교통공사에서 초대 상임이사와 사장 직무대행을 맡아 경기도 교통정책을 집행하고 초창기에 경기교통공사 경영을 연착륙시키는 임무를 수행했으며 현재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이회수 예비후보는 새해 1월 4일부터 22대 국회의원 선거 김포시(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 본인이 태어난 마을이기도 한 구래동에 선거사무실을 열고 김포한강신도시와 5개 읍·면 등 김포시(을) 지역에서 활발하게 선거운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