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 철새 먹이주기함
컨텐츠 정보
본문
17일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소장 이기일)가 갑진년 새해맞이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 낱알들녘 철새 먹이주기를 했다.
먹이주기에 사용되는 곡식은 야생조류생태공원에 위치한 낱알들녘(약23,000평)에서 공원관리과 소속 직원이 직접 논갈이, 써레질 등 재배·경작한 벼다.
지난해 10월 24일에 총 26,852kg(톤백 42개)을 수확하고 놔둔 벼 3,500kg을 제외한 23,352kg(톤백 37개)은 건조 후 창고에 저장해 왔다.
17일 먹이주기를 위해 반출한 양은 2,965kg이며 현재까지 총 5회 차에 걸쳐 13,510kg을 반출했다. 남은 벼 9,842kg는 2월말까지 2주에 1회 철새 먹이주기로 반출할 계획이다.
한흔지 김포시 공원관리과장은 “김포시에 해마다 7만여 마리의 철새가 찾아오고 있는만큼 철새들이 건강히 겨울을 보내고 돌아가 다음해에도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현장 관리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