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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최경환 부총리 ‘빚내서 집사라’는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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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 새정치민주연합 김두관 후보는 16일 최경환 부총리의 취임과 관련 성명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성명서에서 “최 부총리가 DTI나 LTV 규제 완화가 가계부채 위험성을 오히려 줄일 수 있는 측면이 있고 가계부채 문제는 궁극적으로는 가계 가처분소득을 늘림으로써 문제가 해결될 수가 있다고 했는데 이는 사상최고치를 갱신중인 전세값 폭등에 대한 대책으로 ‘빚내서 집사라. 집사면 전세값 상승분 메우는 고민 않아도 된다’는 의미”라며 “‘땜질식 처방도 되지 않는 대책’이라 비판하지 않을 수 없으며 경제실패 박근혜 정부의 새로운 경제수장으로 취임한 최경환 부총리의 취임일성에 실망을 금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김 후보는 “부동산 경기부양에만 목을 메는 박근혜 정권의 실패한 경제정책을 되풀이하려는 최경환 경제부총리의 거품키우기성 경기부양책은 전면 재고되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한편 김 후보는 지난 14일 김포 소재 기업 팬택의 경영정상화를 위한 호소문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팬택은 협력업체를 포함하여 8만여 일자리를 보유한 기업으로 팬택이 쓰러진다면 5백여 업체가 도산하고 수천명의 실직자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이로 인해 우리 사회가 받게 될 직·간접적인 피해는 상상 그 이상이 될 것이며 이는 명백한 기업형 재난이요 참사”라고 규정했다.
 
이어 김 후보는 “김포에도 팬택사업장이 있고 협력업체를 포함하여 약 2000명의 근로자가 있다”며 “팬택이 무너지면 공장은 멈출 것이고 지역 업계가 고스란히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진단하고 “누군가에게 팬택의 워크아웃 책임을 묻는 것은 중요하지 않으며 지금은 팬택을 살려 지역사회와 경제에 먹구름을 드리울 이 참사를 막는 것이 가장 최우선 되어야 한다”며 “팬택은 1차 워크아웃기간이었던 2007년~2011년 당시, 스마트폰을 출시하여 연속 영업흑자를 통해 워크아웃을 종료한 바 있는 충분한 저력을 가지고 있는 기업으로 팬택이 출자전환을 통해 다시 한번 경영정상화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채권단과 이동통신 3사에 간곡하게 호소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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