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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많이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5호선 조정안 발표된 것 존중... 이제 남은 일은 노선의 신속한 확정과 예타 면제"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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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지사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 노선 조정안 발표에 대해 조중한다며 이제 신속한 노선 확정과 예타 면제를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지사는 19일 자신의 페이스북 SNS에 "경기도는 김포시민을 위한 5호선 노선 연장의 신속한 결정을 위해 노력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작년 8월 말까지 최종 노선을 확정하고 예타를 면제할 것을 요청했다. 많이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5호선 연장 사업 조정안이 발표된 것을 존중한다"며 "이제 남은 일은 노선의 신속한 확정과 예타 면제를 위해 관계 기관 간 함께 힘을 모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김 지사는 지난해 7월 당시 추경호 부총리를 만나 5호선 예타면제를 강력 촉구하는 등 서부지역 교통난 대책으로 예타의 조속한 추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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