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솔터고, 화재로 강당 등 소실 재산 피해

24일 새벽 0시 44분경 김포 마산동 소재 모 고등학교 통로에서 화재가 발생해 식당 등을 태우는 재산 피해가 났다.

해당 학교 경비원 이모씨는 “야간 근무 중 화재 경보벨 소리가 들려 확인해 보니 본관동과 별관동을 연결하는 필로티 구조의 연결 통로 천장에서 불꽃이 보였다”고 진술했다.

마산119안전센터가 선착대로 현장에 도착했을 때 건물과 연결 통로 1층에서 화염이 보였으며 화재진압 및 내부 검색을 했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화재는 새벽 2시 21분에 완전 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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