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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 의원, “GTX-D, 서울 도심 직결에 이어 강남, 원주까지... 이제는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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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 김포시갑 국회의원이 “오늘 발표된 ‘교통 분야 3대 혁신 전략’에서 김포시민과 제가 함께 오랫동안 추진해 온 GTX-D의 강남 경유, 하남까지에 이어 팔당·원주로 분기하는 노선안이 발표됐다”며 “김포시민의 염원이 결실로 이어진 것”이라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김 의원은 25일 자신의 SNS에 입장을 내고 “이제는 속도”라며 “조속한 사업 추진으로 극심한 교통난을 겪고 있는 김포시민의 고통을 해결하고 김포시민을 비롯한 서부권 주민의 교통기본권이 하루빨리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 의원은 “GTX-D는 김포 장기와 인천공항에서 출발하여 부천 대장에서 만나 강남, 삼성을 거쳐 하남 교산(2단계 팔당)과 원주로 분기하는 노선으로 발표됐다”며 “오늘 발표에서는 D노선의 연장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고 속도감 있는 사업을 위해 구간별 1, 2단계 개통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정부는 윤석열 대통령 임기 내에  GTX-D 1단계 노선 등의 예비타당성조사 동시 통과를 추진한다. GTX-D 노선은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인 서부권 광역급행철도와 추후 직결 운행될 예정이다.


김포와 검단, 부천 주민들은 일단 먼저 개통할 예정인 서부권광역급행철도를 이용하다가 GTX-D가 개통하면 연장된 노선을 이용하게 되는 셈이다.


김 의원은 “2020년 당선된 직후부터 국토부·기재부 등 중앙부처뿐만 아니라 경기도, 서울시 등 관계 지자체, 전문가들과 백여 차례 만나 협의를 갖고 김포의 광역교통 필요성을 역설하고 조속한 사업 확정과 추진을 강조했다”며 “2021년에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GTX-D의 김포-강남 직결, 동서축의 완전한 연결을 반영시키기 위해 김포시민들과 함께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앞 결의대회에서는 삭발을 감행하며 GTX-D 강남 노선을 요구하기도 했다”고 상기했다.


이어 “이런 김포시민의 염원과 노력으로 2022년 대선 당시 김포에서 강남을 경유해 하남까지 가는 GTX-D노선을 이재명 후보의 공약으로 반영시켰고 지방선거에서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 공약으로도 발표된 바 있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그 결과 우리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부천종합운동장을 거쳐 서울역 등 서울 도심까지 연결하는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사업을 포함시켰다. 이제 강남을 거쳐 하남 교산과 원주로 분기하는 GTX-D 노선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이러한 성과는 수많은 김포시민께서 간절한 염원과 함께 촛불로, 삭발로, 눈물로 힘을 모아주셨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었다”고 했다.


이어 “장기동 라베니체에서, 정부청사 앞에서 함께해주신 김포시민분들의 간절한 눈빛, 목소리와 응원, 분노의 말씀들을 잊지 않겠다. 이제는 사업 진행 속도가 관건인 만큼 GTX 사업이 오늘 발표된 대로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꼼꼼하게 살피고 계속해서 신속한 사업 추진을 촉구하겠다”며 “오늘 발표에는 김포골드라인 단기 혼잡완화 대책으로 차량 및 안전요원 추가 투입도 반영됐다. 또한 광역버스 공급 확대와 함께 올림픽대로 시간제 중앙 버스전용차선도 반영됐다. 1단계로 시네폴리스~가양나들목에 우선 도입되며 2단계로 가양나들목~당산역 구간이 추진된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이와 함께 고속도로 정체 문제 개선을 위한 지하 고속도로 사업도 본격화 하기로 하고 특히 수도권제1순환(서창~김포, 민자)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2026년부터 단계적으로 착공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로 직장을 다니는 김포시민의 출‧퇴근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되는 것은 물론 인구 유입 및 기업 유치 등 우리 김포 발전에도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김 의원은 “4년 간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것들이 이제야 결실을 맺고 김포시민의 교통기본권 실현이 가시화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오늘 발표된 모든 교통개선 대책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끝까지 꼼꼼하게 챙기겠다. 김포시민의 편에서, 김포시민의 눈으로, 김포시민의 염원이 하루라도 더 빨리 실현되도록 끝까지 제 온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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